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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북항터널 차량 화재…양방향 구간 전면 통제

  • 등록 2024.05.09 09:56:12

 

[TV서울=신민수 기자] 9일 오전 9시 3분경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대부분이 탔으나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차량 화재 사고로 북항터널 양방향 전면 통제 중"이라며 "교통 정보를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21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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