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20.1℃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19.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8℃
  • 연무울산 13.3℃
  • 맑음광주 19.0℃
  • 연무부산 15.5℃
  • 맑음고창 14.1℃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종합


남대문 쪽방촌에 33층 업무시설·18층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 등록 2024.05.30 13:40:2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 지상 33층 높이의 업무시설과 남대문 쪽방 주민의 보금자리가 될 18층짜리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의 쪽방촌 밀집 지역으로 2021년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개발로 인해 세입자가 쫓겨나지 않는 이른바 '선(先)이주 선(善)순환'이 최초로 적용된 사업장이다.

쪽방 주민이 재정착할 임대주택을 사업지역 내에 먼저 조성해 이주시킨 뒤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번 결정으로 양동구역 제11·12지구에는 지상 33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개방형 녹지와 함께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8천431㎡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업무시설 남쪽은 다양한 시민 활동·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날 회의에서는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은 1977년 남대문로, 퇴계로 등으로 에워싸인 남대문시장 전체가 최초 결정된 이후 1988년 한 차례 변경돼 현재 총 15개 지구(9곳 완료, 5곳 미시행, 1곳 존치)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최초 구역 지정 후 50여 년이 지난 남대문구역에 변화한 도시 관리 목표와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안에는 남대문시장, 숭례문 등 역사성과 장소성을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축 경관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와 연계한 녹지·휴게공간의 확보를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가상징거리, 서울로7017, 신세계 앞 분수 광장 등 일대 주요 가로변의 활성화를 위한 보행 공간과 공영주차장, 통합안내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계획은 향후 각 사업 지구별로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주민 제안을 통해 확정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남구 대치유수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안은 조건부 가결됐다.

시는 유수지 일부를 복개한 뒤 상부공간을 활용해 수영장·대체육관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계획안을 허가하되, 인근의 지형적 여건을 감안해 편리한 교통·보행 건축계획을 수립하라는 단서를 달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표적감사' 의혹…항소심·지방선거 변수되나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 채용 사건과 관련해 과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 강요가 있었다는 정황이 나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8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 부산교육청 장학관 A씨가 2023년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채용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와 표적 감사가 있었다는 내용의 감찰 신청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당시 부산교육청 교원인사 업무를 담당한 A씨는 "감사관들이 '김석준 교육감 지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특채를 진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할 것을 여러 차례 회유하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부터 특정한 목적을 가진 감사였다"며 "이 과정에서 그 요구에 맞는 취지의 진술은 문답서에 기재하고 취지에 반하는 진술을 할 경우 모욕적인 언사를 하며 압박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제기는 현재 진행 중인 김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석준 교육감의 지시에 의해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강압이나 왜곡이 있었다는 A씨의 의혹 제기가 1심에서 논의되지 않았고, 항소심에서






정치

더보기
정청래 대표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 처리…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8일 "국민의힘에서 발목 잡고 시간을 끈다면 그만큼 손해라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급하기 때문에 추경을 하는 것이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시기가 늦춰질수록 비용이 더 들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어선) 기름값이 한 드럼에 17만 4천원인데, 어민들이 20만4천원 이상으로 인상될 경우 추가로 올라가는 기름값의 70%를 보전해주면 좋겠다고 했다"며 "추경 심의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의원에게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새벽 1시께부터 동해로 나가 조업을 체험하며 어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 대표는 2시간가량 그물을 끌어 올리고, 물고기를 분류하는 등 뱃일을 도왔다. 이어 강구 수협에서 수협 관계자, 어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어민들은 외국인 선원 'TO'(인원편성) 확대,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른 시간 안에 알아보고 수협 조합장에게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자들에게 "배에 선원이 10명이면 외국인 선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