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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춘선 시의원, '된다 된다 꼭 된다' 힐링캠프 참석해 난임극복 위한 멘토링

  • 등록 2024.07.09 11:09:57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6일과 7일, 이틀간 남이섬에서 진행된 '된다 된다 꼭 된다' 힐링캠프에 선배 멘토로 참여해 난임부부 및 난임극복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힐링캠프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난임극복을 위한 부부 멘토링 및 강연을 통해 참석한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자리였다.

 

박춘선 시의원은 캠프 첫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난임부부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 의원은 특히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조력해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가한 난임부부들은 난임극복의지를 다지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된다 된다 꼭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던 박춘선 시의원은 “난임부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는 이 시간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난임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7월 4일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박춘선 시의원은 앞으로도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간절히 소망하는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통일교, 민주당에도 '쪼개기 후원' 정황… 특검 수사선 제외

[TV서울=곽재근 기자] 20대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에 후원금을 건네며 '정교유착'을 꾀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통일교의 5개 지구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기간 일부 지구장이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후원금을 낸 사실을 파악했다. 호남 지역을 관리하는 4지구와 경기·강원 지역을 담당하는 2지구가 당시 지방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에게 각각 수백만원대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2022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당시 윤석열 당선자 측이 차기 정부에서 교단 현안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대가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협위원장에게 '쪼개기 후원'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통일교 지도부가 5개 지구장에게 쪼개기 후원을 지시한 뒤 2억1천만원을 선교지원비 명목으로 내려보냈다고 본다. 이후 지구장들은 개인이 적법하게 기부하는 것처럼 후원금을 쪼개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측에 총 1억4천400만원을 전달한 것으

서울시, ‘직매립 금지 이행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박양지 기자]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소각·재활용하는 과정없이 땅에 바로 묻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한다. 서울시는 12월 2일 오후 기후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서울,경기,인천) 시·도간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활폐기물은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협잡물․잔재물만 매립이 가능하다. 다만 재난이나 불가피한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직매립을 허용한다. 2024년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 톤으로 전체 발생량(110만 톤)의 19%에 해당한다. 내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비롯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 등 전방위적 사전 대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전국 최초로 봉제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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