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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재보선 긴장 역력…'당정 지지율 저조·野 단일화'에 촉각

  • 등록 2024.10.07 06:45:35

 

[TV서울=박양지 기자] 열흘 앞으로 다가온 10·16 재보궐선거를 놓고 국민의힘에서 긴장감이 역력해지는 모습이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나 광역단체장 선거가 포함되지 않은 만큼 당초 국민의힘은 지역 중심 선거를 치르고 중앙당은 측면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최근 당정 지지율 하락, 야권 후보 단일화 등 변수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지도부가 '총력 지원' 모드로 전환하는 태세다.

국민의힘은 당초 텃밭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전통적 지지세가 강한 인천 강화 보선 등 2곳의 수성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이슈와 의정 갈등 장기화 등에 따른 여론 악화가 지지층 이탈로 이어져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선거구별 상황도 녹록지 않다. 부산 금정의 경우 그간 윤일현 후보의 안정적 승리를 예상했지만,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김경지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야권이 단일후보를 낼 경우 오차범위 승부라는 자체 여론조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강화 역시 박용철 후보가 재보선 후보 확정 이후인 지난달 27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됐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후보로 인한 표 분산 우려도 여전하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은 야권 단일화로 굉장히 빡빡한 선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의원들이 총력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강화는 상대적으로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지만 민주당 후보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한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지도부 행보에서도 이런 위기감이 그대로 읽힌다.

 

한 대표는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금정 유세 지원에 나섰다. 현지 숙원인 산업은행 이전 논의도 재점화하며 표심 잡기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지역 의원들과의 조찬에서 "강화는 가보면 안정적이지만, 부산은 안심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원내대표 역시 공휴일인 지난 3일 박 후보의 강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전날에도 다시 강화를 찾아 거리 유세에 동참했다.

국민의힘은 9일 부산 금정, 10일 인천 강화에서 잇따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 계획이다. 8일 전남 곡성에서도 현장 최고위 개최를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트라우마' 때문에 이번에는 재보선 선거운동을 각 시·도당에 위임하며 중앙당 차원에선 거리를 유지하려 했지만, "이제 그런 여유는 없다"고 당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재보선에서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를 야당에 내준다면 한 대표의 리더십에서도 상당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국민의힘은 유세 총력전 외에도 대통령실을 향해 김 여사 이슈 대응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키울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 측은 통화에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선거일까지 현장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며 "대통령실과도 상황을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표적감사' 의혹…항소심·지방선거 변수되나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 채용 사건과 관련해 과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 강요가 있었다는 정황이 나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8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 부산교육청 장학관 A씨가 2023년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채용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와 표적 감사가 있었다는 내용의 감찰 신청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당시 부산교육청 교원인사 업무를 담당한 A씨는 "감사관들이 '김석준 교육감 지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특채를 진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할 것을 여러 차례 회유하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부터 특정한 목적을 가진 감사였다"며 "이 과정에서 그 요구에 맞는 취지의 진술은 문답서에 기재하고 취지에 반하는 진술을 할 경우 모욕적인 언사를 하며 압박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제기는 현재 진행 중인 김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석준 교육감의 지시에 의해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강압이나 왜곡이 있었다는 A씨의 의혹 제기가 1심에서 논의되지 않았고,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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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 처리…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8일 "국민의힘에서 발목 잡고 시간을 끈다면 그만큼 손해라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급하기 때문에 추경을 하는 것이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시기가 늦춰질수록 비용이 더 들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어선) 기름값이 한 드럼에 17만 4천원인데, 어민들이 20만4천원 이상으로 인상될 경우 추가로 올라가는 기름값의 70%를 보전해주면 좋겠다고 했다"며 "추경 심의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의원에게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새벽 1시께부터 동해로 나가 조업을 체험하며 어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 대표는 2시간가량 그물을 끌어 올리고, 물고기를 분류하는 등 뱃일을 도왔다. 이어 강구 수협에서 수협 관계자, 어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어민들은 외국인 선원 'TO'(인원편성) 확대,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른 시간 안에 알아보고 수협 조합장에게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자들에게 "배에 선원이 10명이면 외국인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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