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3.4℃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10.4℃
  • 구름조금대전 -7.7℃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1℃
  • 광주 -4.4℃
  • 맑음부산 -1.9℃
  • 흐림고창 -5.9℃
  • 구름많음제주 4.3℃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10.6℃
  • 흐림금산 -9.8℃
  • 구름많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5℃
  • -거제 -0.9℃
기상청 제공

종합


"목포대·순천대 통합 전남도 일방주장"…목포대·도의원들 반박

  • 등록 2024.10.15 17:15:07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큰 틀에서 통합에 합의했다고 전한 전남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과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전남 서부권 도의원들은 의대 추진과 관련해 전남도가 "갈지자 행보하고 있다"며 "정치 논리를 내려놓으라"고 사실상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판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15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어제 순천에서 이주호 교육부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김문수 국회의원,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오찬에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합의한 적이 없다"며 "통합 합의 사실은 잘 못 알려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목포대, 순천대 구성원들과 합의도 없이 양 대학 총장이 통합에 어떻게 합의하겠느냐"며 "어제 (의대 설립 실무 책임자인)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에게 '통합 합의' 자료를 배포하지 말라고 요청했는데도 도가 이러한 자료를 배포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전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이주호 부총리 등이 참석한 오찬 자리에서 순천대와 목포대 총장이 대학 통합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인식을 함께하고 대학 통합을 통해서 의과대학 문제도 잘 해결해가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당수 언론은 순천대와 목포대가 대학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송 총장은 "대학 통합은 걸림돌이 매우 많다"며 "총장들이 참석한 오찬 자리에서 대학 통합 합의는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상당한 논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어제 순천대 총장과 대학통합 일정, 절차, 요건 등을 교육부에 질의한 후 교육부 회신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이 가능한지 논의해보자고 한 것이고, 특히 통합 의대설립 부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도 살핀 후 통합을 논의하는 것"이라며 전남도가 공모(단독의대)를 통한 국립의대 선정 과정을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서부권 도의원들도 전남도가 발표한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는 전남도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목포· 영암· 무안·신안 전남도의원들은 이날 자료를 배포하고 "전남도가 섣불리 발표한 양 대학 통합은 대학 간의 합의도, 그 이전에 각 대학의 구성원들 간의 최소한의 논의도 없는 말 그대로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대학 통합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양 대학의 의견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상태로 전남도는 한술 더 떠 기약도 없는 통합의대 추진이 최선이라는 억지 주장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의원들은 "실체도 없는 대학 통합이 합의됐으니 이제 통합의대를 추진하겠다는 전남도의 아전인수식 해석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전남도의 일방 독주는 결코 전남도민의 염원인 의대 유치에 도움이 될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대 추진과 관련한 전남도의 일관성 없고 원칙 없는 그간에 행보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전남도의 갈팡질팡 행정이 도민의 진정한 의견 수렴이 아닌 다분한 정치적 의도에 의한 갈지자 행보"라며 "정치 외피에 가려진 정치 논리를 내려놓으라"고 사실상 김영록 전남지사를 겨냥했다.

이에 대해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저는 어제 오찬 자리에 배석하지 않아 통합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알 수 없다"며 "(설명자료는) 지사님께서 (배포하라고)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남도가 목포대 등의 입장과 달리 무리하게 언론플레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김 지사가 공모를 통해 단독의대를 추천할 경우 동·서부권 중 의대 추천에서 탈락한 지역에서 전남도와 김 지사에 대한 여론이 악화할 것을 우려해 통합의대를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 국장은 "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을 논의하는 데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면서도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11월까지는 공모를 통해 단독의대를 선정해 정부에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 ‘공공언어 바로 쓰기’ 앞장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1일,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과 함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촉진하고,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국어책임관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협의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당시 양측은 공공언어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 중심의 협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와 세종국어문화원은 2026년부터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위한 자문 및 교육과, 올바른 한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이번 국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언어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 정보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향상시켜 국어문화복지를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26년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기념 10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쉬운 문자로 지식과 정보를

서영석 의원, ‘사회복지예산 국비분담 제도개선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이 오는 1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비 국비분담률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영석 의원이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후원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주제는 지방정부의 사회복지비 부담과 개선 방안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세출예산에서 사회복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17.3%에서 2025년 33.8%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복지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지방재정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복지사업 확대는 지방비 매칭 부담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재정 여력은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그 결과 오히려 복지서비스 질 저하 우려도 제기되는 설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부천시의 사정도 심각하다. 부천시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인구가 77만여 명으로 상당한 규모를 보이고 있음에도 재정자립도가 낮고 사회복지비 비중이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까지 겹쳐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사회복지비 국비분담률 개






정치

더보기
서영석 의원, ‘사회복지예산 국비분담 제도개선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이 오는 1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비 국비분담률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영석 의원이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후원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주제는 지방정부의 사회복지비 부담과 개선 방안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세출예산에서 사회복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17.3%에서 2025년 33.8%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복지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지방재정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복지사업 확대는 지방비 매칭 부담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재정 여력은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그 결과 오히려 복지서비스 질 저하 우려도 제기되는 설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부천시의 사정도 심각하다. 부천시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인구가 77만여 명으로 상당한 규모를 보이고 있음에도 재정자립도가 낮고 사회복지비 비중이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까지 겹쳐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사회복지비 국비분담률 개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