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공공운수노조 퇴직자지부 준비위원회는 1일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지하철 요금 부과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무임승차 제한은 교통약자인 노인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명백한 노인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의 노인 빈곤율·취업률·자살률이 월등히 높다며 약 400만명의 노인이 생계와 생존을 위해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노인들이 할 일이 없어 돌아다니는 것으로 착각한다"며 "병원에 가거나 여행을 간다고 해도 문제가 될 수 없다. 노인들의 활발한 이동은 의료비를 낮추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자체 설문한 결과 203명 중 65세 이상 지하철 요금 유료화에 찬성하는 사람이 58명(28.8%), 반대하는 사람이 145명(71.4%)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3명 중 65세 이상은 69명(34.0%)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원유 수급 상황을 보고 받고 출퇴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개 정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진행하기 위한 개헌안 발의 절차에 착수한 이후 국민의힘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개헌에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용태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개헌안의 핵심 취지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부마 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에 대한 헌법전문 명시, 지역 균형발전 등 다른 의제 역시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가치다. 지금 국회에 상정된 개헌안은 국민의힘이 반대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개헌을 통해 현직 대통령이 연임할 수 있다는 우려는 '전형적인 장기 독재체제의 수법'임을 못 박고 정당 간 약속을 끌어낼 문제다. 개헌을 지선이나 총선 시기에 같이하는 것을 문제 삼을 수도 없다"며 "똘똘 뭉쳐서 개헌을 저지하고 나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가 구차한 이유로 개헌에 반대하는 것은 107명 의원의 '절윤 결의문'을 무효화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지난달 20일 당에 개헌 논의에 적극 참여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개헌 시점 등에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가족돌봄청년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가족돌봄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KMI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가 가족돌봄청년 및 부양가족 총 7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검사까지 포함한 60만 원 상당의 정밀 종합검진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족돌봄청년 및 부양가족으로 10일까지 구청·동주민센터·지역복지관 등 기관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선정심의회를 거쳐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는 가족돌봄청년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접수를 받는다. 1인당 최대 150만 원, 총 20명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차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갈 지원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2024년 5월, KMI한국의학연구소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돌봄청년에게 건강검진·의료비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지향 서울시의원(55)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서울시의원(영등포 제4선거구, 신길6동·대림1·2·3동)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지향 예비후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3학기)이며, 국회정책연구위원 2급 상당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트럼프를 탄핵해야 하느냐고요? 탄핵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모든 일을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하고 있어요." 토요일인 28일(현지시간) 낮 미 워싱턴DC 한복판의 '노 킹스(No Kings)' 시위에서 만난 60대 미국인 여성 리사 니콜커닝햄의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시위에 참석하려고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차를 몰고 왔다고 했다. 자동차로 20시간 넘게 달린 끝에 워싱턴DC 인근에 사는 두 친구와 만나 시위에 합류했다. 노 킹스 시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제왕적이라 비판하는 이들이 '미국에 왕은 없다'는 뜻의 이름을 붙인 전국적 반(反)트럼프 시위다. 이날 미국 전역의 3천 곳 넘는 지역에서 시위가 열렸고 수백만 명이 참가했다. 리사와 친구들은 성조기에 '손을 떼라'(HANDS OFF)라고 적어넣은 깃발도 만들어왔다. '노 킹스', '표현의 자유'라고 적힌 티셔츠도 갖춰 입었다. 이들은 이란 전쟁에 대해서도 매서운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유착 의혹에 쏠리는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리사의 친구 수전은 "사람들의 주의를 흩뜨리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대이란 전쟁을 종료하는 시점에 대해 "아주 곧"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취재진이 미국 내에서 급등한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묻자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그러면 유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철수 시점을 2∼3주 이내로 예상하면서 이란 정권을 교체했고,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하는 전쟁 목표가 달성됐다고 주장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1일 각각 강원 철원과 전남 여수를 방문해 민생 현장 행보를 밟는다.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이날 철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연다. 이어 오후에는 철원군 철원읍에서 열리는 '철원읍민 화합대축전' 행사에 참석, 표심 잡기에 나선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중동 상황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을 방문한다. 그는 석유화학기업 현장을 살펴본 뒤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경찰이 무능하고 검찰이 유능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는 지난달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개혁이라는 이유로 진행된 과정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단언했다. 검경 협력 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주어진 경찰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는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이런 배경에서 보완수사권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는 게 김 변호사의 시각이다. 김 변호사는 사건처리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부실수사의 폐해를 겪고 문제점을 외쳐온 법조인에 속한다. 이는 장애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변론을 주로 맡아 이들을 대변해온 공익 변호사라는 점과 무관치 않다. 그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법안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진술하는 등 현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최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법안의 입법이 완료돼 수사·기소 분리를 대원칙으로 하는 검찰개혁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유일하게 남은 쟁점인 보완수사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개인복식에서 준우승, 개인단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와 대전광역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단체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3개 부문에 출전해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송마음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송마음·이다솜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어려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경식)은 31일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용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보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식 청장은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음에 본인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신희 용산노인전문요양원장에게 어렵고 낯선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의욕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