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중 경제 분야 평가시책인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건축 행정 우수 지자체의 면모를 보였다. 우수 사례로는 신규로 착공되는 건설 현장에 건설기술인이 사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점이 뽑혔다. 또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 현수막’을 설치 제공하여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세대공감 건축 소통방’을 운영하여 신규공무원이 적합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운 점 역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 사례로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4년 연속 1위는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라며 “건축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경기 부천시는 이달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가 보험료를 모두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보험금으로 최대 2천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까지는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숨졌을 때 보장 금액이 1천500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500만원이 늘었다. 폭발, 화재, 붕괴 사고로 인해 숨지거나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에도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사망하거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다쳐도 치료비를 받는다. 개 물림 사고로 응급실에서 치료받았다면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 항목의 최대 보장 금액은 1천500만원이다. 부천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자동으로 이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보장범위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자치구들이 수십년간 사용해 온 동서남북 방위 개념의 이름 대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을 서두르고 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2군·8구로 구성된 시의 행정체제는 내년 7월 2군·9구 체제로 개편될 예정으로 이 중 4개 구가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다. 우선 중구와 동구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새롭게 출범한다. 중구·동구의 육지 지역이 제물포구로, 영종도를 포함한 섬 지역이 영종구가 된다. 중구와 동구는 1968년 자치구 도입 당시 남구·북구와 함께 인천 4개 구 중 하나로 출범한 이후 58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 1988년 북구에서 분리된 서구에서는 검단 지역을 중심으로 검단구가 신설되고, 나머지 지역은 서구로 남는다. 그러나 서구 또한 행정체제 개편을 계기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방침 아래 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등 4개 이름을 후보로 올려놓고 주민 여론을 조사하고 있다. 내년 7월 중구, 동구, 서구가 새 이름을 갖게 되면 인천에서는 11개 군·구 중 동서남북 방위 개념의 이름을 사용하는 기초지자체가 단 1곳도 남지 않게 된다. 남동구의 경우 방위 개념의 '남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헌시 낭송,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단체장, 시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석 광복회 인천시지부장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또 서동화 선생과 이영규 선생 등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독립유공자 2명의 자녀에게 포상이 전달됐다. 이준명 애국지사의 손녀인 조은영 시인이 자작 헌시 '그 길에 숨결'을 낭송했고, 이후 행사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했다. 부대 행사로 독립투사 의상을 입은 채 감옥을 체험하거나 대형 태극기에 소망을 적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뒤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동구 창영초등학교 일대에서 만세를 외치며 106년 전 거리 행진을 재현하는 행사도 열렸다. 유 시장은 "독립운동은 국권 회복을 넘은 세계 평화를 향한 숭고한 실천이었다"라며 "그 정신을 계승해 인천을 국제평화 도시로 만들겠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6일 빌라 화재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A(12)양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8일 대책 회의를 열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금을 활용해 A양 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A양이 입원 중인 병원과 관할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의료비 지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A양 회복 이후에는 맞춤형 사례 관리를 실시해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돕고 내부적으로 모금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관계기관과 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주거·생계·의료비 등에 대한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A양은 방학 중인 지난 26일 인천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양의 가족은 가장의 실직과 투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부모가 일터와 병원에 가면서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화재 피해를 본 학생이 빠르게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학군장교(ROTC) 임관식이 2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려 육·해·공군과 해병대 소위 2천758명이 배출됐다. 육군 2천450명, 해군 84명, 공군 146명, 해병대 78명이 이날 소위로 임관했다. 여군은 총 402명이다. 학군장교들은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9개 4년제 대학에서 1·2학년 때 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됐고, 이후 2년간 군사훈련을 받고 종합평가를 거쳐 임관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장교는 자신보다 부하를 더 걱정하고, 때로는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쉽지 않은 길"이라며 "군 생활을 통해 체득한 위국헌신의 정신과 리더십은 우리 군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상은 육군 김예빈(성신여대·23) 소위, 해군 박종혁(부경대·22) 소위, 공군 박형주(교통대·23) 소위가 수상했다. 대를 이어 복무하는 이들도 많았다. 제2연평해전 영웅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인 조시은(부경대·22) 해군 소위는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 조 상사는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벌컨포 사수로 북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서해영웅이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민 숙원인 시립미술관 신설을 포함한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정부 심사에 재도전한다. 인천시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인천뮤지엄파크 사업계획을 다시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에서 신설되는 시립미술관과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기존 시립박물관을 옮겨 한곳으로 모으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시 예산 2천35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1년 1단계 중앙투자심사 당시 기존 시립박물관 매각 계획 수립과 사업 규모 재검토 등을 조건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2단계 중앙투자심사 결과 기존 조건 사항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시는 이에 따라 시립박물관 부지·건물 매각 계획과 운영수지 개선 계획을 보완하고 애초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천600㎡로 계획했던 사업 규모를 3만8천800㎡로 조정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33개월로 예상됐다. 오는 4월 중앙투자 재심사를 또다시 통과하지 못하면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말 개관한다는 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문 닫은 학교를 활용해 새로운 교육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들이 잇따라 난항을 겪고 있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옹진군 인천남중 북도분교, 중구 용유초 무의분교, 강화군 마리산초 등 폐교 3곳을 활용하는 사업이 모두 답보 상태다. 시교육청은 원래 북도분교는 도서관과 찜질방을 갖춘 독서캠핑장, 무의분교는 해양 교육 거점 시설인 무의바다학교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었다. 또 마리산초는 2023년 말 민간 대부 계약 종료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문화·예술·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들 학교는 건물 신·증축 등에 필요한 법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이 계획 수립 이후 별다른 진척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건축법상 연면적 2천㎡ 이상 건축물의 대지는 너비 6m 이상 진입로가 확보돼야 하지만, 섬마을 학교 특성상 개발 공간이 협소한 탓이다. 또 도로를 확보하려면 사유지에 대한 매입 절차가 필요한데 일부 주민은 폐교 활용을 원하지 않아 협의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산초의 경우 임차인이 계약 종료 후에도 건물을 점유하면서 시교육청이 명도 소송을 제기해 사업 추진이 더욱 쉽지 않은 실정이다. 북도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5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행정체제개편 정보시스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의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데이터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와 개편 대상 구인 중구, 동구, 서구의 업무 담당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스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은 주민전산, 건축행정, 지방재정, 기록물, 주정차 단속 등 총 397종에 달한다. 이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의 원활한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유사 사례가 없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작업인 만큼, 인천시는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통해 데이터 전환 대상 및 규모 확정, 정보통신 인프라 설계, 비상 대응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데이터 전환 방안과 이행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주요 시스템별 12개 분임으로 나뉘어 데이터 전환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3곳이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인천 의료계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3개 상급종합병원 소속 진료 협력 센터는 전날 오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성기훈 가천대 길병원 진료 협력 센터장, 이정휘 인천성모병원 진료 협력 센터장, 이만종 인하대병원 진료 협력 센터장 등 3개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의료 개혁의 하나로 진행 중인 이 사업으로 상급종합병원은 애초 역할에 맞게 중증·응급·희귀 질환 진료에 집중한다.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올리고 일반병상은 줄인다. 인천 지역 3개 상급종합병원은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한 뒤 병원별 중증·응급 환자 치료 역량을 검토하고 협력 체계도 논의했다. 길병원 관계자는 "인천에서 발생한 중증·응급 환자가 이곳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상급종합병원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1차에서 3차까지 이어지는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중증 환자 분류 체계도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DB손해보험과 보험 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경제청과 DB손해보험은 보험 분야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실증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DB손해보험은 보험 업무에 특화된 AI 기반 서비스, 자동 보험설계 소프트웨어, 실시간 AI 고객 상담, 문서 위변조 탐지 기술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DB손해보험과 협업하는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기술 검증과 상용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인천의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최근 인천 서구의 새 이름이 경명구와 서곶구 등 4개로 압축됐으나 추진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서구청이 추진하는 새로운 구 명칭 제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충분한 홍보와 숙의 없이 너무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서구 주민 의견을 취합하는 표본 수가 적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남구가 미추홀구로 바뀔 때 17만3천987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우편 의견조사를 했다"며 "서구는 여론조사 1천명, 명칭 공모 4천600여명(다른 지역 주민 1천600여명 제외), 선호도 조사 2천명밖에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재현 전 서구청장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며 새 명칭 공모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명칭 공모에서 1위를 한 정서진구가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며 "절차가 공정했는지 의문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쩌면 100년을 쓸 구 명칭인데 너무 서두른다"며 "지금 상황이 계속된다면 서구 주민들이 새로운 명칭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연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안’과부평구청장이 제출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최근 아이돌보미가 쌍둥이 자매를 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달 들어 24차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인천 아이 돌봄 광역 지원센터를 통해 9개 군·구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1천4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 대상자들은 아동학대 사례를 검토한 뒤 토론했고,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아이돌보미에게는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등 종사자 관리를 더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변호사와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자문단'을 운영한다. 시는 학대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가정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돌봄 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최근 60대 아이돌보미가 2살 쌍둥이 자매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자신이 돌보던 2살 쌍둥이 자매를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바다 없는 충북에도 바다 처럼 넓은 인공호수가 있다. 바로 충주댐 건설로 만들어진 유역면적 67.5㎢, 담수량 27억5천만t의 남한강 청풍호다. 청풍호는 제천지역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충주는 충주호, 단양은 단양호라고 명명한다. 천혜의 어장인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은 어획량이 줄어 생업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졌다고 푸념한다. 지자체들과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쏘가리, 붕어, 뱀장어 등 인기어종을 중심으로 치어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어업 환경이 날로 악화하고 있어서다. 청풍호에서 30년 넘게 민물고기를 잡아 온 베테랑 어부 김상미(55)씨는 2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수온 변화와 외래·유해 어종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걱정했다. 실제 지난해 충북의 내수면 어로어업 생산량은 366.6t으로 전년도보다 46t 감소했다. 작년 어종별 생산량은 다슬기(127.8t), 잡어(60.2t), 붕어(37t), 쏘가리(28t), 블루길(22.4t), 빙어(20.4t), 동자개(15.5t), 잉어(14.9t), 메기(14.4t), 배스(11.6t), 뱀장어(6.4t), 대농갱이(3.8t), 피라미(2.2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