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간다. 여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심사 대상 국무위원들이 출석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세수 결손 문제와 함께 의료 개혁을 둘러싼 의정 갈등 해법, 정부의 연금 개혁안, 공영방송 이사 선임 논란, 채상병 특검법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예결위는 오는 4일엔 경제부처, 5일에는 비경제부처 대상 2023년도 결산을 위한 부별 심사를 진행한다. 9일부터 나흘간 예정된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결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심 후보자의 정책 능력 검증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도덕성 검증에 각각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안준희 총재는 지난 8월 27일 임원들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약 9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한 건강보조식품(아이해피츄)은 만 3세~14세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영양제로써 뼈 건강, 골격 형성,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 에너지 상승 등의 효능이 있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동보이스타운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일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를 잃은 로부터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입소한 아동 6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아이해피츄를 받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는 감사인사를 전해왔다”며 “우리 협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보수진영 양측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양측 모두 추석 직후 단일후보를 추대하는 것을 목표로 경선 규칙과 일정을 조율 중인데,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이 십수 명에 달하고 단일화를 추진하는 단체끼리 충돌할 가능성도 있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바른교육국민연합'은 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보교육계가 추구한 혁신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막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며 "경쟁을 줄이고 서열화를 없앤다며 '쉬운 교육'을 추구한 결과 기본 수업도 못 따라가는 기초학력 미달자가 증가하고, 사교육비 지출은 매년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는 '공부하고(학력) 사람 만드는(인성) 교육의 장'이다"라며 "(보수성향 후보자들은) 중도·우파의 난립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 패배를 초래한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경선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이달 중순까지 단일화 참여자를 모아 토론회를 개최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한 여론조사기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공정위 시정조치를 완료한 사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허용해 신속한 피해구제를 도모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하도급법에서는 공정위가 조사를 개시한 사건에 대하여 조정신청을 한 경우 분쟁조정 신청을 각하하도록 하여 분쟁조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피해업체가 시정조치 이후 추가적인 피해구제가 필요한 경우 조정신청이 아닌 소송을 제기하여야 했다. 통상 분쟁조정은 60일(최장 90일) 이내 종료되나(하도급법 제24조의5), 손해배상 소송은 1년 이상 소요되고, 소송비용도 피해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반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유관 법률은 모두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완료한 사건을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하도급거래에 관한 분쟁조정에서도 시정조치를 완료한 사건을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피해업체의 소송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피해구제를 도모하도록 했다. 2023년 공정거래조정원 분쟁조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도급 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22대 국회가 여야의 장기 대치 속에 임기 시작 후 96일 만인 2일 개원식을 열었다. 1987년 개헌으로 1988년 2월 제6공화국 체제가 들어선 이후 '최장 지각'이다. 정기국회 개회식을 겸한 이날 개원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도 6공화국 들어 처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의원들의 선서를 마친 뒤 개원사에서 "뒤늦은 개원식을 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국회법상 의무인 국회의원 선서도 이제야 했다.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헌법이 정부와 법원에 앞서 국회를 먼저 명시한 것은 국회의 특별한 권한과 책임 때문일 것"이라며 입법·사법·행정의 "삼권(三權)은 어느 하나가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면 분립(分立)이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를 존중하지 않고 국정운영 성과를 낼 수 없다. 국회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정부가 성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개원식에 불참하고 야당 강행 처리 법안들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로 읽혔다. 우 의장은 의대 증원 갈등에 따른 의료 현장 혼란을 두고 "정부와 여야 정당, 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8월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제3기(2025~2027년)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이하 ‘3기 종합계획’)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돌봄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안정적 일자리 보장, 경력과 숙련도에 따른 임금지급, 승급기회 보장 등 돌봄노동 당사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밝혔다. 3기 종합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를 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동민 교수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 급증 상황에서 장기요양 및 돌봄 기반을 갖추는 것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3기 종합계획은 돌봄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
[TV서울=나재희 기자] 다음 달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위해 보수·진보 교육계가 본격적으로 단일화 작업을 시작했다. 보수진영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추진을 선언하기로 했고, 진보진영은 이미 추진단을 꾸리고 일정을 확정했다. 다만, 교육계 일각에서는 보궐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데다 지금까지 교육감 선거가 정책 대결보다는 이념 대결로 치러진 만큼, 이번 선거 또한 보수·진보진영의 단일화 여부와 조직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 진보·보수 모두 단일화 첫발…잡음 없는 결론 가능할까 1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 국민연합'은 2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바른교육 국민연합 측은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김춘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장이 부이사장, 김경회 명지대 석좌교수가 상임의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보수진영은 그간 '사분오열'로 지지층 표가 분산돼 조희연 전 교육감에게 내리 3번을 패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후보 단일화에 대한 압력이 거세다. 다만, 불과 2년 전인 2022년에도 단일화 요구가 컸지만 박선영·조전혁·조영달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3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30일 당 연찬회에서 "대통령 따로 가고, 당 따로 가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예가 단 한 번도 없다"며 원만한 당정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선 중진이자 윤석열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를 지낸 권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동료 의원 특강'에 연사로 나서 "우리가 집권 여당이다. 정말 당정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 때 이회창 대선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정동영 대선 후보가 낙선한 일을 예로 들며 "당정이 일치가 안 되고 분열돼 대통령 따로 당 따로 가서 정권을 재창출한 여당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대통령의 권력이 더 강하다. 더 강한 대통령과 함께 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당 지도부, 원내 지도부가 더 많이 고민해야 하고, 의원들의 의사가 어디에 있는지, 모으는 절차를 더 자주 해야 한다"며 "그래야 당 지도부가 정부에 말할 힘이 생긴다"고 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경기도지사 복권, 채상병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1일 회담에서 채상병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과 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 회담 공식 의제와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투세 폐지는 국민의힘이 '정쟁중단, 민생회복, 정치개혁'을 논의하자며 의제로 제안했던 안건이고, 채상병특검법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은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제안한 국회의원 특권·기득권 내려놓기와 지구당 부활 문제도 대표 회담 의제로 오른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이들 현안 외에도 재량권을 갖고 열린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양당은 전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은 "(회담 의제는) 여야 세 가지씩 총 여섯 가지인데 충분히 협의하기로 했다"며 "특히 국가발전을 위한 어젠다, 민생과 관련된 부분, 정치개혁과 관련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발전 어젠다에는 저출생·미래성장동력이, 민생 부문에선 금투세를 비롯한 각종 세제 개편 문제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8월 27일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및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특례의 일몰기한을 각각 3년 연장하고 세제지원을 확대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출산 및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자녀 양육자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및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의 지방세 특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제 지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의 출산율을 기록하여 저출생 극복이 중요한 상황이므로 출산 및 자녀 양육과 관련한 세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고동진 의원의 개정안에는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이 되는 다자녀 양육자의 기준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자동차 취득세 감면 한도를 14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며, 취득세 감면 대상이 되는 주택 가액을 12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향하고, 주택 취득세 감면 한도 역시 5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상향하
[TV서울=나재희 기자] 작년 아동학대가 약 2만6천 건이 발생했고 피해 아동 중 44명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대 가해자의 86%는 부모였고, 학대도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했다. 8월 30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 보고서'를 발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4만8천,522건으로 전년(4만6,103건)보다 5.2%(2,419건)가 증가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2019년 4만1,389건, 2020년 4만2,251건, 2021년 5만3,932건, 2022년 4만6,103건, 2023년 4만8,522건이 접수됐다. 2021년에는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신고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듬해인 2022년에 신고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는 증가 추세다. 신고 사례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의 조사를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5,739건으로 전년(2만7,971건)보다 8.0%(2,232건)가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019년 3만45건, 2020년 3만905건
[TV서울=나재희 기자] 2024년 8월 30일 자로 전종호(田鍾嚎·54) 신임 청장이 제43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임명되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전 청장은 8월 30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각 부서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국가보훈부의 중심기관인 서울청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종호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정책과장, 보훈단체협력관, 국립대전현충원장, 부산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30일 삼척시가 산업부의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삼척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원이 투입돼 수소 계량 및 신뢰성 평가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주관하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계량측정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은 수소 전주기에 대한 유통산업의 국가 기술 표준화와 제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삼척·동해에 유치한 수소 사업과의 연계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삼척시·동해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은 그동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총사업비 3천177억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총사업비 299억원),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구축(총사업비 305억원),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총사업비 120
[TV서울=나재희 기자] 코스피가 30일 반등해 2,670대에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1포인트(0.49%) 오른 2,675.3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44포인트(0.54%) 오른 2,676.72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31%) 오른 758.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