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5년 성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2월6일까지 공모한다.공모 사업비는 총 2,200만원으로 공모 대상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과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범위 내에서 단체교육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또는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동일 유사사업으로 국가나 타 기관 등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단체 또는 법인, 연구용역비, 단체운영과 관련된 경상적 사업이나, 단체(법인)의 홍보, 설립기념행사, 월례행사 등의 신청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2014년 1월 1일 이전에 설립하고 도봉구에 소재하면서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여성단체, 여성관련기관 및 비영리법인(단체)등은 기한 내 성평등 기금 지원신청서(도봉구 홈페이지 게시)를 도봉구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공모사업 대상자는 도봉구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합성, 기대성,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 등을 심의해서 선정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성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통하여 많은 여성관련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1일 오후 4시 30분, 강동구 자원봉사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 15명, 봉사활동단체장 45명 등 60여 명을 초대하여 ‘2015을미년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 구청장은 이 날 신년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현재 우리구 등록 자원봉사자는 8만명으로, 이는 구민 10명 중 2명이 자원봉사를 실천하거나, 여건이 되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것으로 참 소중한 분들”이라며 “새해에는 종교단체와의 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주민여러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행자 의원(관악3,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월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공청회는 지난 2014년 10월 31일 서울특별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이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학생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확보 및 안전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교육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것이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제257회 정례회 기간 중 상위법령의 개정추이와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 이행자 의원은 “정말 뜻 깊고 중요한 조례안이며 교육안전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례안이 마련되기까지 노력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 이행자 의원은 “당초 추진위원회가 마련하여 교육청에 제시한 안보다 다소 완화된 면이 많아서 교육청의 안전에 관한 의지가 다소 후퇴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현재 학교안전사고 예방
[TV서울=도기현 기자] 306보충대 해체에 따른 ‘사단 직접 입영’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월 20일 28사단 직접 입영자들에 대한 인도인접을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교통편, 부대진입경로, 인도 인접 절차 등 사전 점검으로 보다 원할한 입영이 되도록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입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일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광희동의 과거의 모습을 담은 유물을 전시하는「광희동 역사전시관」을 광희동 주민센터 2층 복합커뮤니티공간내에 조성했다.2013년 7월에 전국최초로 동 역사전시관이 설치된 중림동, 회현동에 이어 세 번째이다.서울 도성 8문 중 사소문에 속하는 광희문에서 유래하는 광희동은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패션타운, 중부시장, 마른내로 인쇄골목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소들의 산고장이다.광희동 역사전시관에서는 광희동의 유래와 연혁 소개를 시작으로 조선 초기~일제 강점기, 해방~1980년, 1980년대~현재 등 시대별로 광희동의 과거와 현재가 펼쳐진다.우선 도입부에서는 광희동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공간적 특성이 그래픽으로 보기쉽게 전개된다.이어서 조선초기~일제강점기 시대에는 1396년 도성을 건설할 때 사소문 중 하나로 세워진 광희문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광명의 문’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과 달리 수많은 상여가 통과하고 시신이 죽어나갔던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광희문의 과거를 볼 수 있다. 1925년에 건립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운동장이었던 경성운동장(동대문 운동장)의 완공당시 옛모습 및 1985년 서울운동장
“아이가 평소 배가 아파서 걷기 힘들어 했는데… 비용 부담도 그렇고 이렇게 건강검진까진 받지 못했죠. 이런 기회 없어요. 감사하죠.”기초수급자인 A씨가 13세 아들과 함께 소변, 혈압, 혈액, 초음파, 흉부X-ray, 의사문진 등 총 6가지 검진을 무료로 받았다. 검진 결과는 자택으로 우편 배달된다. 강북구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한 가족 종합건강검진에 참여한 것.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드림스타트가 1월 20일(화)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미아점 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 및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롯데백화점 미아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검진은 건강보험공단의 기본 항목 외에도 내부 장기를 관찰할 수 있는 복부 초음파 검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정밀 검진이 어려웠던 저소득층에게는 질병‧질환의 조기발견, 건강상태 확인, 생활습관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검진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뿐만 아니라 양육자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가족이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이 뜨거웠다.“어린이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양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마련해주고, 노인‧장애인에게는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자 중 지체 및 뇌병변으로 등록된 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60세 이상 주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을 받은 주민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된 안마소에서 10개월 동안 월 4회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체형교정 등의 안마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 1급에서 3급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서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안마를 해준다. 이용 가격은 월 13만 6천원으로 본인 부담금이 1만 2천원이며, 나머지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2014년도에는 346명의 노인‧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혜택을 누린 바 있고, 금년에는 신규 이용자 12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평생 1회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므로 기존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5년도에도 ‘사이버검정고시 학습센터’를 운영한다.강동구 사이버검정고시 학습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시 최초로 개설되어 작년 한 해 동안 총 577명이 가입, 333명이 수강했으며, 강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gangdong.gumjungstudy.com)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교육은 초졸·중졸·고졸 3개 분야로, 과정별 개념완성·기출분석·실력테스트 외에도 효율적인 공부방법과 검정고시 출신 명문대 재학생의 사이버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검정고시 개편내용이 반영된 1,998개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재비 본인부담)실제로 강동구 사이버 학습센터를 이용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주민 김OO씨는 “30년 동안 학력이 말할 수 없는 서러움으로 남아있었는데, 강동구 사이버 검정고시 학습센터 덕분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강동구 사이버 검정고시 학습센터를 이용하면 1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회유구에서 공연과 함께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정원오 구청장이 회유구를 방문해 체결한 양 도시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북경시 회유구 교육위원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25명의 소년소녀합창단과 지휘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좌담회, 교류공연, 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좌담회에서 회유구 관계자는 “이번 양 구의 문화교류는 2014년 체결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의 첫 실현으로 청소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이번 행사가 상호 이해증진과 지역문화 및 교육 발전의 토대가 되어 양구의 교류협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성동소년소녀합창단은 미니뮤지컬 ‘해님달님’과 중국민요 모리화(茉莉花) 등 총 7곡을 불러 현지 학생과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회유구는 실험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합창, 부채춤, 고무줄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합동으로 펼쳐진 중국 대표곡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공연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부정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대책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한 바 있으며, 내부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감사기구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재편하는 내용의 ‘서울시 자체감사기구 혁신방안’을 추진한다.이는 종래 감사기능이 업무처리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사후적 점검과 각종 사건 · 사고에 대한 조사 · 처리에 치중되었던 데 반해, 향후 공직자의 부정청탁 · 이해충돌 방지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공공부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민간위탁 · 보조금 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성과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불법 · 불공정 하도급 및 도시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사전예방적 안전감사를 강화하는 등 자체감사의 시정 지원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자체감사기구와 시민감사옴부즈만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인사 및 조직관련 부서 등 내부위원으로 ‘감사기구 혁신 TF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에 걸친 내부논의 과정을 통해 기본 방향을 결정하였다.주요 내용은 ① 그동안 행정1부시장의 보좌기관으로서 독립성이나 전문성
서울시 시민감시단, 작년 인터넷성매매 광고 등 6만건 삭제- 성매매 광고․알선 등 사이트 운영자 11명 적발 각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 - 쿠폰 발급 등 다양한 성매매 광고 마케팅, 사진도용 등 일반인 피해도 발생 - 1.21(수)~2.9(월) 5기1천명 모집,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접수 -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실적에 따라 봉사시간 인정 및 문화상품권 지급 - 市, 시민들과 함께 여성·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지난해 온·오프라인 상에 유통되고 있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총 60,110건이 사라졌다.또 성매매 광고 및 알선 행위 등 불법적 내용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사이트를 운영한 11명은 고발장을 작성해 각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이는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1,024명의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사이트 및 게시물, 전단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하는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2013년 대비 2배나 증가한 성과이다.서울시는 운영 4년차였던 작년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불법 성산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 참석해 민관협력 우수 사례 ‘마을공동체, 숲속愛’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2015 자치분권 정책박람회’는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지방정부의 정책성과를 공유하여 함께 미래를 전망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15~16일 이틀에 걸쳐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여개 시‧군과 서울지역 17개 구청 등 전국 4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정책박람회 2일차인 16일 열린 주제별 세미나 중 ‘제3주제 시민공동체와 마을만들기’에서 ‘생태학습 및 주민 소통과 쉼터 공간으로 거듭난, 마을공동체 숲속愛’를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먼저 구에서 진행해 온 마을만들기 사업 경과를 설명하고 이 과정을 통해 결실을 맺은 마을카페, 마을기업, 시민햇빛나눔발전소와 마을축제 등을 예로 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복원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이어서 ‘마을공동체, 숲속愛’ 가 청소년 비행 장소이자 쓰레기 투기장소로 끊임없는 민원의 소재가 되었던 장소에서 어떻게 공간재생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한사람만을 위한 수제화”를 만드는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정석규)”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모범소상공인’과, ‘2014 소상공인시장 성공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공동주최로 지난 11월 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2014년 전국소상공인대회” 에서 ‘모범소상공인’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4년도 소상공인시장 성공사례 ‘작은 영웅들의 성장스토리’에도 선정되는 등 2014년은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신발”을 모토로 설립되어, 2013년 녹번동 본점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월 2천만원의 매출고를 올렸으며, 2014년 5월에는 여의도 2호점 오픈과, 차량을 통한 움직이는 매장을 운영하며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바람직한 성장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정석규 대표는 “을미년 새해에도 우리 조합이 다른 소상공인들과 협동조합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산공원의 일부인 미성동 산197-3 문성지구와 낙성대동 289일대 낙성대지구 약 2만 3천㎡에 공원조성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지는 수십년 간 무허가건물, 쓰레기적치,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돼 주변 경관과 환경을 해치는 등 공원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토지보상비, 공원공사비 등을 지원받았으며, 다음달부터 공원조성 착공에 들어간다.관악구는 전체 면적 중 산림이 약 60% 이상으로 녹지가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높은 편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지형적 특성으로 이용하기 불편한 곳이 많아 동네 근처에 가까운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편이다.구는 이를 감안해 문성지구와 낙성대지구 일대를 휴식과 운동 공간을 두루 갖춘 생활권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우선, 문성지구 공원은 난곡터널에 인접한 선형공원으로 약 1만 3천㎡에 이른다. 구는 2011년부터 공원사업을 추진해 5,600㎡의 토지보상과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올 12월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느티나무 등 약 만 4천여 주를 식재해 녹음공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계획이며, 곳곳에 파고라, 등의자 등 주민휴식 공간 외에도 체력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의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1,155명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75명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금연등록자가 대거 증가한 이유는 담배값 인상과 함께 금연구역대상 확산에 따른 것으로, 구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금연교육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먼저 니코틴 의존증 정도를 검사하고 상담을 통해 방문자별 금연계획을 세우게 된다. 또한 금연패치 및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받는 등 금연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편, 금주에 대한 관심은 금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데 술을 마시게 되면 평소보다 담배가 더 당긴다는 사람들이 많고, 금연을 했던 사람들도 술자리에 가면 다시 피우게 되는 경우도 있는 등 음주와 흡연은 아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뇌에 흥분제로 작용하는 술을 마시게 되면, 억제제로 작용하는 담배 생각이 높아지는 것이다. 결국 절주 혹은 금주 노력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금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