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보제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제기동 소재 서울약령시에서 보제원 제향을 시작으로 제20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개막했다.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내일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첫째 날에는 1,000인분 무료 한방 설렁탕 나눔 행사를 비롯한 저소득층 대상 무료 한방진료 및 투약, ‘FM 95.1 TBS 김성환의 서울부르스’라디오 공개방송 등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축제 둘째 날인 11일에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한약재 썰기 경진대회, 시민 노래자랑 등이 준비돼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2016년까지 오늘 축제가 열리는 바로 이 부지에 지하3층, 지상3층 규모의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약령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한방문화축제가 약령인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구민 모두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사업 시행 3년차에 접어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방만하게 집행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명희 의원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서울시의 재정지원에만 의존해가고 있고, 소위 “돈 따먹기식 공모사업으로 전락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행과 같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월말 현재 654개 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 시행 첫 해인 2012년에 113억원이던 예산은 2014년에 133억원으로 늘어났으나, 실적은 2012년에 1,189건에서 2014년에 654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하여 이 의원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산은 해마다 늘어가고 있지만, 실적은 오히려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는 데에 우려를 제기하고, “방만하게 집행되는 예산을 정비하고 마을만들기 3년차가 되는 이 시점에서 과감한 통․폐합 조직개편”을 제안했다.또한, 이 의원은 주민지치 실현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민선 6기 동대문구청장에 출마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얻으며 지난 7월 1일 공식취임해 취임 100일을 맞이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만나 동대문구의 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더 낮은 자세로 약속을 더 잘 지키는 것이 구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민선6기 구청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조례와 함께 ‘민선6기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참여를 통한 민선6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주목받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각오가 새롭다.민선6기 동대문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특히 교육분야는 물론 여성·청소년, 장애인·노인, 안전, 문화, 지역경제·일자리, 청소·환경, 교통, 공원녹지, 재개발·뉴타운 등 총 10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활발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102건의 과제를 접수해 21개 부서에서 과제별로 실행가능 여부를 판단해 행정에 반영·추진해 나가고 있다.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8월 20일 구청 5층 기획상황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추진한 (가칭)구심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가 9월 3일 통과로 확정됐다.이 사업의 목적은 금천구 소재 금천구심군부대특별계획구역 개발에 따른 3,203세대 입주로 증가하는 초등학생 수용과 개발지역 인근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특이사항으로는 금천구심군부대특별계획구역 개발 사업시행자가 민간개발사업자임에도 수차례 협의과정을 통해 학교부지의 50%, 약 225억 규모의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부지 매입비를 절반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구심초등학교는 2017년 3월 개교예정이며, 학교부지 10,225㎡에 연면적 13,978㎡로, 총 41학급(병설유치원 4학급 포함)에 9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금천구심군부대특별계획구역 내 구심초등학교 신설로 입주민 학생들의 통학편의 등 교육여건 향상은 물론 개발지역 인근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횡단 보도를 여러 번 건너거나 왕복 10차선 대로(시흥대로)를 횡단하는 위험하고 불편한 통학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금천구심군부대특별계획구역(금천구청 뒤편 옛 도하부대 부지(독산동 441-6번지 일대))은 현재 3200여 가구 대규모
보제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제기동 소재 서울약령시에서 제20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열린다.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인 전통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처음 개최한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금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행사들로 채워진다.축제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1,000인분 무료 한방 설렁탕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한방 설렁탕 나눔 행사는 조선시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구휼사업과 의료시술을 베푼 보제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투약도 추진할 계획이다.공연행사로는 설운도, 조항조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는‘FM 95.1 TBS 김성환의 서울부르스’라디오 공개방송과 약령밴드, 7080밴드 등이 출연하는 밴드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축제 둘째 날인 11일에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한약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0월 15일(수)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제7회 태교음악회-Concert태교! talk’를 개최한다.음악태교는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은 물론 엄마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커 많이 활용되는 태교 방법 중 하나로 강북구는 출산에 대한 임부의 불안감 해소와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태아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또 임신부부, 예비부부 및 그 가족들이 모여 임신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임신과 출산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확산 효과도 기대한다.음악회는 1부 음악공연과 2부 태교특강 그 외 부대행사로 꾸며지며 150분간 진행된다.1부에서는 토스티, 푸치니 등 유명 작곡가의 작품을 모은 ‘오페라 갈라’와 태교 음악으로 널리 사랑받는 모차르트의 음악 연주 모음 ‘모차르트 이펙트’가 펼쳐진다. 특히 ‘오페라 갈라’는 소프라노 윤정인의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의 무거움은 빠지고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2부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 박사가 준비한 강의 ‘Easy birth’를 통해 건강한 태교와 출
제9대 서울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돼 본격 시행을 앞두게 됐다.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이 서울소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30일 통과돼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 조례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창업지원, 마케팅, 각종 교육 등에 대한 지원과 이러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의 설립 근거 등을 담고 있다.제정안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각종 정책과 지원에 대한 자치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그 동안 집행부가 자의적으로 시행해오던 각종 소상공인 관련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서울시의 책임성을 담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서울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년간 약 2,6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시설 및 경영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생계형 자영업점포 특별지원,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공동브랜드 개발 등의 소상공인 보호대
2014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1위에 등극, '꽃중의 꽃'이 된인단비가 '레오파드 걸'로 변신했다.프리미엄트렌드 포토진 앨리시아(Allycia, http://www.allycia.co.kr)를통해 공개된 인단비의 화보는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가을 여자의 매력을 200% 이끌어냈다.트렌디한여성의류 브랜드 다바걸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인단비는 블랙 튜브톱에 핫팬츠, 가죽 부츠에 레오파드패턴의 재킷을 매치해 요염함을 한껏 드러냈다.스튜어디스를연상시키는 올림머리에 미니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인단비의 우월한 각선미를 완벽히 살렸다. 검은가죽 재킷에 클리비지가 드러나는 터틀넥 셔츠를 매치, 은근한 글래머러스함을 뽐내기도 했다. 모든 촬영에서 인단비는 잘록한 허리와 '대문자' S라인, 아름다운 미소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8월 성황리에 종료된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에서 인단비는 단아하면서도 개성적인 외모, 철저한 자기 관리로 얻은 완벽한 몸매, 넘치는 끼로 쟁쟁한 출전자들을물리치며 1위에 올랐다.인단비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에 참여하면서 동양적인 매력과 개성이 있다는 평을 들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향후 세계대회 출전
서울지방병무청 주변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청원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돼 이 일대 녹지공간 확대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은 이러한 내용의 청원을 지역주민 6,270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 소개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지방병무청(총 면적 32,662㎡)은 메낙골 근린공원부지(영등포구 여의대방로 43길 13)를 점유하고 있다. 청원은 병무청을 공원 내 다른 공간으로 이전 신축(약 12,000㎡)하고, 잔여지에 대하여는 시민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달라는 내용이다.최 위원장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서울시 전체 도시공원 면적 중 영등포구는 744.86㎡(약 0.6%)를 차지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다. 1인당 도시공원면적도 1.77㎡로 최하위이다.이처럼 영등포구의 녹지공간과 공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병무청 부지를 활용, 시민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자는 게 청원의 기본 취지이다.최 위원장은 “신길동 일대의 주거 매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부지가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
밀알복지재단은 10월 3일 과천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제1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제3세계에 나눌 수 있는 친환경 나눔 축제이다.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분수대광장 주변에 설치된 부스에서 에너지 나눔 및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아프리카에 보낼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기도 했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의 그린에너지 이동 체험관에서는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에 참여했다.저녁 6시부터는 가수 유승우, 백아연, 손진영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전기 없는 아프리카에 기적을 선물하자는 의미의 “미라클 콘서트”를 펼쳤다. 특별히 가수 유승우는 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을 보내 희망을 전달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대사로 위촉되었으며, 백아연은 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을 보내기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저녁 7시부터는 아프리카에 보낼 태양광랜턴을 목에 걸고 은하수길 야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어두운 밤을 태양광랜턴으로 수놓아 은하수길을 연상케 했던 야간걷기대회의 장관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LG생활건강, 룩소비스, 키즈엠, 고려은단,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과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임원들은 9월 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4선의 위업을 달성하며 시의회의 수장을 맡게 된 박래학 의장을 만나 당선 소감 및 9대 서울시 의정의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전지협 공동취재 Q. 4선 끝에 서울시의회 의장이 되셨는데 그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A. 저를 뽑아준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당선의 기쁨보다 오히려 어깨가 무척 무거움을 느낍니다.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의회에 대한 신뢰와 권위가 실추되어 제9대 의회에서는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성찰과 반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며 청렴·혁신의정으로 신뢰받는 시민 최우선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권위의식을 모두 버리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장직에 임할 것이며, 9대 의회는 8대 의회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천만 서울시민이 주신 고귀한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9대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들이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정의가
다채로운 공룡 프로그램 체험해 보며 즐거운 하루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연휴를 맞아 유치원 어린이들의 상상력 증진과 창의력 발달을 위한 유아·학부모와 함께하는 공룡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야기가 있는 찾아가는 공룡박물관 체험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관내 33개 유치원의 원아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직접 참여, 체험해 보면서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어린이들은 화석만들기, 공룡모자만들기, 공룡전시물․곤충생태전시물 관찰, 공룡포토존, 공룡입체아트, 원시복장체험 등에 참여하며 책이나 영화, TV를 통해 막연한 동경과 환상을 가지고 있는 공룡을 직접 보고 만지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욱더 키우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구에서도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해에도 디자인 벽화사업을 통해 낡고 삭막했던 신월2동 양강초등학교의 학교 담장을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양강초등학교 디자인 옹벽 벽화는 높이 4.5m, 길이 190m로 지난 7월에 착수하여 9월 완성되었다. 벽면을 따라 걸어가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과정을 아침, 오후, 밤, 하루의 흐름에 따라 구성하였으며, 학교길과 동네길의 소소한 일상생활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벽화 속으로 녹아들게 하였다.이번 디자인 벽화사업은 연초에 대상후보지를 추천받아 양천구디자인위원회에서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위치를 선정하였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디자인벽화 시안을 놓고 학교 측과 협의는 물론 디자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작품의 벽화를 결정하게 되었다.동네길·학교길 벽면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로 삭막한 도시 생활 속 지역주민들에게 아이들의 활기찬 이야기를 전해줌으로써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행복이 넘치는 밝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벽화사업은 디자인 도시를 표방하는 양천구에서 도시경관을 개선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러시아 정통 클래식 연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소재한 강동아트센터(강동구 동남로 870)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으로 관객들을 초청한다.10월 24일 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한강’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폴란드 국립 쇼팽 음악원과 더불어 세계 3대 음악원으로 꼽히는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의 수석 졸업생들을 구성되어 있으며, 볼쇼이 극장 수석지휘자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겐나디 로즈데스트벤스키(Gennady Rozhdestvenskiy)에 의해 2007년 창단되었다.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은 1866년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150년에 이르는 전통을 이어가는 명망 높은 음악 학교로 세계적인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 스크랴빈을 비롯, 명 피아니스트인 리히터, 아쉬케나지, 베레좁스키, 당타이손, 루간스키, 라두루프가 이 학교 출신으로 유명하다.현재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의 교수 아나톨리 리빈(Anatoly Levin)이 지휘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공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013년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중구는 2009년부터 6년 연속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 되었다.지난 8월 동 현장평가와 9월 자치구 서면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중구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치회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특히 중구를 대표해 서울시 현장 평가를 받은 중림동과 청구동은 지역 특징을 잘 살려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중림동은 여러차례에 걸친 주민토론, 현장답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손기정기념관, 약현성당, 서소문역사공원과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총길이 1,050m, 도보 30분 정도의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둘레길 시작점에 손기정 선수 결승 골인장면의 벽화를 조성하고 인도에는 손기정 발바닥을 삽입하여 중림동의 자랑인 손기정 선수를 특화한 마을특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둘레길 주변 무단투기지역에는 화단과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등굣길 계단 벽화 그리기 등으로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특히 중림동 손기정 둘레길 사업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