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 관악강감찬축제 내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에 참가할 지역 상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의 대표적 축제인 이번 강감찬축제는 낙성대공원에서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열린다. 이와 연계해 열리는 고려장터는 지역의 전통시장·샤로수길·골목상권 등 관악구를 대표하는 지역 맛집이 참여해 축제 주제에 어울리는 메뉴를 기획·판매하는 이색 먹거리 공간이다. 지역 내 일반음식점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나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영업신고가 가능한 곳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목적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선정을 지양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카드 단말기 구비·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 판매 등의 조건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테이블·의자·다회용기 등 장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은 구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관악문화재단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seb_h@gfac.or.kr)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에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는 지역이 많지 않고, 그
[TV서울=변윤수 기자] 배우 김민희가 세계 6대 영화제로 꼽히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대에 오른 김민희는 "같이 작업해주신 배우들께 감사하고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말들을 건네준 관객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제에 동행한 연인이자 '수유천'을 만든 홍상수 감독에게도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를 주로 선보이는 영화제로, 매년 8월 스위스 북동부의 휴양 도시 로카르노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성별을 두지 않고 최우수연기상 대상자를 선정해왔다. 김민희와 더불어 리투아니아·라트비아 공동제작 영화 '마른 익사'에 출연한 배우 4명에게도 최우수연기상이 주어졌다. 이 영화의 라우리나스 바레이샤 감독은 최우수감독상도 받았다. 홍 감독의 영화 '수유천'은 여자대학교 강사가 몇 년째 일하지 못하고 있는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희를 비롯해
[TV서울=변윤수 기자] 충남 태안군 남면 청산수목원에 16일 팜파스그라스가 활짝 피어 가을이 선뜻 다가온 느낌을 주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LA 한인축제에서 선보일 도봉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미국 선적길에 올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8월 14일 도봉구청 정문 광장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물량의 4배인 28,000켤레의 양말과 의류 540벌이 선적됐다. 선적품목은 사단법인 양말제조연합회 12개 업체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다. 양말의 경우에는 지난해 LA 한인축제 판매 실적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을 바탕으로 제품들이 꾸려졌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다. 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는 도봉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살려 더욱 알차게 제품들을 구성했다. 이번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도봉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 첫 참가임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오뚜기는 16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 케첩(제품명: 케챂) 등 24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제품은 작년 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가 철회한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크림·쇠고기 스프, 순후추, 볶음참깨, 참기름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주요 제품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며 "이번에 케첩 가격은 7%, 후추는 15% 각각 올렸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와 참기름, 볶음참깨 등 제품 가격은 오는 30일 오른다. 토마토케챂(300g)은 1,980원에서 2,100원으로, 참기름(320㎖)은 9,590원에서 1만7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순후추(50g) 가격은 4,845원에서 5,560원으로, 볶음참깨(200g)는 5,280원에서 5,960원으로 인상된다. 편의점에선 HMR 제품과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 가격이 9월 1일 인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료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케첩, 스파게티·파스타 소스 가격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1일부로 제품 2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난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구로구지회와 공원·녹지·하천 분야 예초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매년 증가하는 공원·녹지·하천 분야 예초부산물을 장애인 자립농장의 가축 사료로 재활용함으로써 구의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장애인사업장 지원을 통한 상생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로구는 협약에 따라 체결일로부터 3년간 구가 관리하는 산지, 하천, 공원 일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350여 톤의 예초부산물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농장 ‘해뜰목장’으로 보내게 된다. 해뜰목장은 3만5천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가축 사육을 위해 필요한 건초 구매비를 연간 1천여만 원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로구는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이를 뛰어넘는 가치인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상생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2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폐의약품, 불용의약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공공기관,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력하여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긴 하지만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시민 인식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시민들은 약국에 폐의약품을 가져갔더니 수거를 거부당해 집에 폐의약품을 쌓아두거나 수거함을 찾지 못해 일반 쓰레기통에 배출하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화학구조가 복잡해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는 폐의약품이 종량제봉투, 싱크대 등에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하천, 지하수, 토양등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6년 발간한 ‘위해 우려 의약물질의 생태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서남아시아 독수리 개체수가 먹이에 남은 소염제 성분 때문에 95% 이상 감소했으며 캐나다 호수에 피임약 성분인 합성 에스트로겐을 3년간 저농도로 방류한 결과 물고기가 제
[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가 16일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2,690대로 올라서 2,7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1.38포인트(1.94%) 오른 2,695.88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99포인트(1.93%) 오른 2,695.49로 출발해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0원 오른 1,3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7억 원, 1,50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4,966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추세가 뚜렷해진 데 이어 시장 예상치를 웃돈 7월 소매판매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급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39%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61%, 2.34%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이 영향으로 상방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TV서울=변윤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연장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하며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가 상환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경영 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원리금 상환 기간을 최대 5년(60회차)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다. 상환 연장 지원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과 상생누리 누리집(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전국 77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기준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대표 콜센터(1357)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직접대출 잔액 3천만원 이상+업력 3년 이상'의 지원 요건이 전면 폐지돼 지원 대상이 직접 대출을 보유한 모든 소상공인으로 대폭 확대됐다. 연체 중인 경우는 해소 후 신청할 수 있고 이자만 납부 중인 소상공인은 1회차 원리금 납부 후 신청이 가능하다. 휴·폐업했거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과 같이 다른 공적 조정을 신청했거나 이용 중이면 신청이 제한된다. 심사 후 지원이 결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77개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동초, 우신초, 도림초, 대길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3.3km 구간의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에 원형 돌기가 있어 테이프나 스티커가 잘 붙지 않는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은 노란색 바탕에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넣어 운전자가 안전운전 의무를 준수하도록 유도했다. 구는 도시 미관을 살리는 차원에서 지난해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통학로 인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천267개를 설치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광복절이자 목요일인 15일 대전·세종·충남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26.0도, 천안 24.4도, 보령 25.4도, 부여 25.3도 등이다. 낮 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4도, 충남 33∼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충남 '보통', 세종·대전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내연남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과 신용카드를 제공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보승희(48)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보 전 의원과 내연남 정모(59)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두 사람 모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황보 전 의원에게는 추징금 1억4,270여만 원도 선고했다. 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황보 의원은 2020년 3월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 시절 내연남인 정씨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아 경선 비용과 기탁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정씨 자녀 명의로 임차한 서울 마포구의 아파트에 보증금이나 월세 없이 거주하는 등 국회의원 신분으로 3,2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밖에 정씨 회사 직원 명의의 신용카드를 받아 98회에 걸쳐 6천여만 원을 사용한 혐의도 포함됐다. 김 판사는 황보 전 의원이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 일부를 제외하고는 두 사람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8월 14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리는 ‘서대문독립축제’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독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행사장에서 ‘나라사랑 독립퀴즈’와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체험부스 프로그램은 먼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태극기를 완성한 참가자는 ‘나라사랑 독립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스 한편에선 태극기의 역사를 담은‘태극기 역사 사진전’전시를 열어 참가자들이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독립축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나운봉이 지난 6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을 공개해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인생의 세월을 이야기하는 노래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정줄 것도 아니면서’는 이용출 작사가와 함께 높은음자리 가수 김장수도 후배가수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노래이다. 김장수 씨는 ‘정줄 것도 아니면서’에 대해 “정열적인 리듬에 강렬한 일랙기타 세션이 돋보이는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빠른 디스코의 곡으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수 나운봉은 빠른 템포와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감정표현을 담아내는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가수 겸 작곡가 김장수와 작사가 이용출을 비롯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서울 시내 157개 가정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가정 모집에 총 751건의 신청이 접수됐고, 이중 157가정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10가정 중 6가정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었으며, 10가정 중 4가정은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이었다. 타 시도 신청 2건, 중복신청 18건을 제외하고 731개 가정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약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용가정은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임신부를 우선하되, 자녀연령(7세 이하), 이용기간(6개월), 가사관리사 근로시간(40시간), 지역적 배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고용노동부와서울시, 서비스 제공기관이 협의해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이날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선정가정에 알림톡으로 발송한다. 이후 이용계약서 작성, 요금납부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확정 시 9월 3일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가 시작된다. 선정 결과, 유형별로는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 97가정(61.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자녀 39가정(24.8%), 임신부 14가정(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