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4년도에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광고물에 대해 무료 철거 서비스에 나선다.구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상 철거서비스 신청서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올 12월 중순까지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정비(철거) 서비스 대상은 장기간 경기불황 등의 사유로 업소가 폐업·이전함에 따라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상태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의 문제로 정비(철거)가 안 되고 방치된 “위험간판”등이다.구체적으로 관내 주택가 등 군데군데 노후·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는 광고물 적출을 위해 조사전담반을 편성 후 수시순찰을 실시하고 해당 건물주(상가관리인)의 철거동의(신청)에 의거 무료철거를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부족했던 옥외 광고물에 대한 구민의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옥외광고물 무료철거를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팀(☏02-2091-3585 / FAX 02-2091-6269)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FAX로 동의서(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과 위험간판 대부분
[TV서울=신예슬 기자] 구로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동네 사회적기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로구는 “공공분야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을 방문하는 우리동네 사회적기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투어대상은 한국복지방송(주), (사)지구촌사랑나눔부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사)한국장애인문화인쇄협회, (사)늘푸름사업단 ‘늘푸름보호작업장’, 두리하나, ㈜키플 등 6개 (예비)사회적 기업이다.관내 사회적기업 중 공공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미션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업들로 선정됐다.구로구는 물품구매 결정권자인 과장(동장)과 팀장 등 총 120명을 선발해 3회로 나눠 투어에 나선다.참여 직원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6개 사회적 기업을 둘러보면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사회적 미션과 설립스토리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부 인증 체험 행사 전문 사회적기업인 아하열린교육센터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구로구는 지난해 11월 구매담당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도 사회적기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이 부서장들의 관심을 불러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3.13(금)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할 2015년 서초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제4기 신규위원 20여명을 모집한다.청소년 참여위원의 자격 기준은 선발 모집일 현재 서초구 관내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주민등록이 서초구로 되어있고, 청소년 기본법 제3조 제1항에 청소년으로 규정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인 자다. 활동 위원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지원을희망하는청소년은서초구청홈페이지(www.seocho.go.kr) 공고란 에서지원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해당사항 기재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현재 서초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각종 정기회의, 청소년 보호 홍보활동, 청소년인식 조사활동, 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청소년 참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00군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었던 회의 과정이 이제는 너무나 자연스럽다며 특별한 경험을 많은 서초구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대학교수가 꿈이라는 김군은 “서초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약 2년간 많은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내는 멘토 역할을 하면
[TV서울=신예슬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양재1동에서는 2월부터 매주 수요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빨래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입춘으로 봄이 시작되는 2월과 3월에는 겨우내 묵은 이불과 커튼 등 독거어르신들이 하기에는 힘든 무거운 빨랫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은 물론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재1동에는 현재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206세대가 있는데 주로 영구임대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지하에 거주하면서 기초수급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또한 노환 등으로 건강도 좋지 않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무거운 빨래를 하기가 어려운 점을 안타깝게 여긴 관내 크린위드 빨래방 대표인 권영국(새마을 협의회장)씨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양재1동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양재1동 조경순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마음이 쓰였는데 새마을협의회 회장님의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관내 52 및 56 향토사단을 방문, 초급간부 및 예비군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교육을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군과의 소통 확대로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비군 병력동원 절차에 대한 이해로 예비병력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군과 병무청 상호간 업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편견 타파! 우리 아이 자존감 UP! 목 짧은 기린 지피와 호피무늬 얼룩말 통가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 속으로 강북구민을 초대한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월 7일(토) 14시, 16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공연한다.이 뮤지컬은 남들과는 다르게 태어났지만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고 타인의 편견을 극복해 나가는 지피와 통가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건강한 주제, 재미있는 스토리,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작품성과 교훈성의 조화를 이룬 이 공연은 2013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2014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극 속에 또 다른 인형극 무대를 등장시켜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인형극과 뮤지컬로의 감정전환을 통해 기존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공연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또는 강북공연예매시스템(http://ticket.gangbuk.go.kr, 901-623
[TV서울=신예슬 기자]아무도 줍지 않고 관심도 없는 거리에 떨어진 10원, 50원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확산됐다.거리의 환경미화원들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지역의 환경미화원들을 포함한 3,000여 명의 서울시청 노동조합원들이 거리 환경을 청소하며 길에 떨어진 동전을 모은 금액으로 쌀 145포, 총 2,900kg을 관악구에 기부한 것.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원은 청소 중 주은 동전을 모아 좋은 일에 쓰기로 결정하고 1여 년 동안 모은 돈과 각자 주머니 돈을 합쳐 천여 만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쌀을 구입해 추운 겨울 혼자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관악구를 찾아왔다.서울시청 노동조합 주진위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고된 작업 중에도 동전이 보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겠다 생각이 들어 기뻐했다”며 “특히, 아무도 줍진 않지만 길에 떨어진 돈이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준 조합원들 덕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구는 기증받은 쌀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설을 맞아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과 리폼한복을 선보이는 ‘한복의 특별한 변신전’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최한다.이번 ‘한복의 특별한 변신’은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한복입기캠페인 ‘장롱한복변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사업을 직접 제안한 ‘소소한 상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나혜린(21세・대학생)씨는 “우리 옷 한복이 비싸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명절에도 입지 않는다”며 취지를 말했다. 이런 나씨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장롱한복변신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시민청에서 한복맞춤, 리폼상담, 자투리천을 활용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한복의 특별한 변신’은 지난 해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6명의 사연이 담긴 리폼한복 6점과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젊은 한복디자이너들의 생활한복 6점을 선보인다.오현영(31세・여)씨는 버려질 뻔 했던 이모의 오래된 한복을 리폼했다. 치마 의 꽃문양은 되살리고 저고리
[TV서울=신예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류인희)가 2월 10일 영등포구청역에서 ‘전기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안전한 전기사용법’을 설명한 리플릿과 홍보용품이 배부됐다.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관내 12개 자치구 관계자들을 초청, 2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5 보훈업무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보훈청은 “이번 간담회는 자치구에서 보훈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예로운 보훈 추진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간의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날 △서울보훈청에서 추진한 2014년 주요 업무성과 및 올해 주요 업무계획 소개 △각 자치구의 보훈업무 추진성과 및 건의사항 청취 △광복 70주년 및 6·25전쟁 65주년 계기행사 등 올해 주요현안 관련 의견 개진 등이 이뤄졌다.안중현 청장은 “앞으로 자치구들과 협력해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하고, ‘정부3.0’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오는 2월 27일 실시되는 중소기업중앙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등록한 5명의 후보자는 서병문, 박성택, 이재광, 박주봉, 김용구(기호 순) 등이다.이에 따라 선거당일까지 전개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이 가능하며 ▲선거공보 발송 ▲선전벽보(선거벽보) 부착 ▲홍보 인쇄물 발송 ▲합동연설회 개최 등의 방식으로만 할 수 있다.한편 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되며, 투표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는 물론 선거인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이 2월 6일 도림동 소재 영도교회에서 영등포구 내 저소득 가정 및 청소년들을 위해 아동 난방키트와 생계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삼성구조본부와 기아대책 영등포이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국회의원, 김정태 서울시의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장종연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장, 김영권 영도교회 목사 등 영등포지역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를 위한 기금 7천여 만원은 ‘영등포구 노블리스오블리제’ 모임에 참석한 김영주 의원을 통해 삼성구조본부가 기아대책에 지정기탁한 것이다.김 의원은 “오늘은 지역구 의원으로 온 것이 아니라, 기아대책 이사로서 참석했다”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땀 흘리는 일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북구 송중동(동장 김순호)이 나눔코리아 중앙회(회장 조현두)와 함께 지난 2월 1일 관내 저소득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연탄을 기증한 봉사단체 나눔코리아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 연탄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펼친 김순호 동장은 "아직까지 도시가스가 미보급된 연료취약계층이 주위에 많다"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사회의 증가하는 사회복지 분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기획상황실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학과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일대일 희망결연을 비롯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위탁교육으로 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편입학함으로써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한 복지행정 전문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보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전형료·입학금 면제, 수업료 감면 등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구 자체적으로도 해당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로 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복지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직원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계기로 복지행정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이 자율적으로 책임의식을 갖고 내 집·내 점포 앞을 연중 지속적으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청소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마포를 조성하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을 연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청소는 환경미화원이 하는 것이다’는 기존의 생각을 개선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을 주민이 직접 환경개선 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의 목표이다.전년도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에 88개 단체 2,177명의 주민 자율청소 단체가 참여했고, 관내 300여 개 기업체에 자율청소 동참 홍보, 전통시장 물청소 확대 실시, 보·차도 물청소 강화, 새봄맞이 대청소 및 서울 클린데이 행사 등 주민 홍보 강화의 성과를 올렸다.이에 구는 올해에도 구청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함께 실시하는 ▲매주 수요일 공공시설물 자율청소 ▲구민과 함께 하는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구민과 함께하는 ‘클린 마포가꾸기’ 사업은 구민·민간봉사조직·민간단체 등의 자율적 참여가 필수이고 핵심인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정비 책임구간을 지정·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