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가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아파트 매물이 늘면서 수도권의 매매수급지수도 다시 하락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는 91.7로 지난주(92.3)보다 0.6포인트(p) 하락했다. 지방이 95.7로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특히 지방 5대 광역시는 91.5에서 91.7로 0.2p 오른 것에 비해 수도권의 하락이 두드러진 셈이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도권의 매매수급지수는 서울·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에는 전주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10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시행을 앞두고 매물이 늘어난 반면 최근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 등으로 매수자들이 일단 관망하면서 다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 91.0으로 지난주(91.1)보다 소폭 떨어진 가운데 종로·중구 등 도심권의 매수심리가 지난주 91.9에서 이번주 91.1로 가장 큰 폭(-0.8p)으로 하락했다. 경기도는 지난주 92.4에서 금주 91.
[TV서울=신예은 기자] 스승의날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산의초등학교에서 학생 대표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를 선생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12일 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장으로서 직무는 5월 12일 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2일 0시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 있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으로서 12일 실·본부·국장 정례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이행하고, 업무공백없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크로스 팀메이트(Cross-Teammate)를 선발해 격려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룹화 부서 간 서로 크로스 추천 선발하는‘크로스 팀메이트’(Cross-Teammate)는 상하·동료 간 배려하고 협력해 소통하는 조직 문화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기준으로 한다. 각 부서별 크로스 팀메이트(Cross-Teammate)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부상품이 제공되며, 선발직원과 추천부서 직원 간 만남을 통해 서로 얼굴도 익히고, 선발 사례를 사진과 함께 구내식당, 복도 등에 게시하여 사기진작 및 부서 간 소통 및 화합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소통과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이해리가 7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 등과 함께 소규모로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해리는 직접 쓴 편지로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멤버)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로 데뷔한 뒤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다비치는 1집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히트시킨 뒤
[TV서울=신예은 기자] 11일 오전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2일 서울 지역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1일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20~30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서울청 주니어보드’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청 주니어보드는 12개 부서 13명 직원들의 참여로 총 2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젊은 공직자의 눈높이에서 낡은 관행 및 고정관념 탈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창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서울청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젊은 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주니어보드가 서울청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바른길산부인과(대표원장 길기현)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바른길산부인과를 씀씀이가 바른 병원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길기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며 “사회 각층에서 모인 소중한 마음들을 대한적십자사가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바른길산부인과도 여성의 건강 지킴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URL(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경북 도내에서 크고 작은 체육행사가 줄줄이 재개된다. 이에 따른 경제 유발효과가 상당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상 회복에 따라 올해 도내 시·군별로 국제 규모 체육대회 6개, 전국단위 대회 251개 등 400여 개 체육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 대회에는 선수단 등 모두 56만6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28일부터 구미 등 11개 시·군에서는 제51회 전국 소년체전이 열려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천여 명이 참가한다. 다음 달에는 예천에서 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45개 나라에서 1천5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 시즌에는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주에서 열려 750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한다. 10월에는 구미 레저스포츠 페스티벌(5만 명), 경주 국제마라톤대회(1만 명), 영주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2천 명) 등이 이어진다. 도는 체육 행사 재개에 따른 경제 유발효과가 2천13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과 금천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다. 이를 위해 양측은 금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정책 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금천이 사회혁신의 바람 일으키는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은 유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은희)와 어린이 안전교육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응급처치 지식과 정보 보급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수 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적시적인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생명 회복의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협약은 단순한 안전지식 보급을 넘어 생명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안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고귀한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매년 4시간(이론, 실습 각 2시간) 이상의 어린이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설 교육 과정을 개최,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어린이안전교육 외△응급처치, △수상, △산악, △구호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4일부터 8일까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공원사랑 5연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하고, TV서울 등이 후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주최하는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회식이 지난 7일 개최됐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개회식에는 방역수칙을 고려해 청소년 15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국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RCY홍보대사인 트렌드지(TRENDZ)는 이날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팀을 대표해 리더 한국은 ”홍보대사로서 RCY단원들 얼굴을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 RCY단원들을 대표해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오늘 활동을 계획했다”며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1인칭 봉사활동 체험과 공모전 △봉사활동 윗미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레크댄스 공모전 △랜선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
[TV서울=신예은 기자]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번 시즌 20번째 골을 터뜨리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정규리그에서 20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리그 20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올린 1골을 더하면 시즌 공식전 전체 21호 골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작성한 자신의 역대 한 시즌 공식전 최다골(22골)에 1골 차로 접근했다. 손흥민은 1일 레스터 시티와의 35라운드에서 리그 18, 19호 골을 터뜨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 소속으로 남긴 17골을 앞질러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른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EPL·스페인 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1·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아시아 선수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이기도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다.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TV 부문 대상을, 류승완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TV 부문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오징어 게임'이 대상과 연출상·예술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고, 넷플릭스 시리즈 'D.P.'도 작품상·조연상·신인상을 받으며 3관왕을 기록했다. '소년심판'과 '지옥'도 수상에 성공했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는 "세계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없었다"며 "모든 콘텐츠 관계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연출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만들기 어려운 작품을 선뜻 투자해준 넷플릭스와 대본을 읽고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고 격려해 준 김지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시즌2를 쓰기 시작했는데 몇 년 안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영화 부문은 '모가디슈'와 '킹메이커'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주요 부문 상을 휩쓸었다. 대상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