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5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구치소 청문회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불발됐다. 특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이날 동부구치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장조사에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비공개로 인원도 5명으로 줄여서 하겠다고 했다"며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김 전 장관이) 현장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재판 준비, 변호인 접견을 사유로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증인 채택 등을 두고 반발하며 현장 조사에 불참했다. 안규백 특위 위원장은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무례한 증인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청문회의 동행명령을 거부하고, 출석하지 않는 증인에 대해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와 수도방위사령부 미결수용소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다른 주요 증인에 대한 청문회를 시도할 계획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의 배후라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내란선동 등의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전 목사는 5일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신호탄을 쏘니 좌파 시민단체가 고발하고 서울경찰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며 "(북한과 간첩 세력이) 윤석열 대통령을 감옥에 가두고 이제 저를 노리고 있는데 절대 체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2명이 폭력난동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데 대해 "(당회장직을) 그만뒀기 때문에 행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우리 교회에 다니면서 가끔 인사할 정도일 뿐 내가 그런 애들과 대화할 군번이냐"고 선을 그었다. 기자회견에서는 서부지법 사태의 책임을 경찰과 유튜버 등에 돌리는 주장도 나왔다.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는 "사태 전날부터 서부지법 앞 미신고집회가 과격해지고 있다고 경찰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경찰이 혹시 함정을 파놓고 수사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든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운영자 '박광배' 등 유튜버 2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너무 어렵다. 추경에 대해 조건을 붙이고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라며 "추경 편성을 망설일 때가 아니다. 추경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즉각 추진해야 할 만큼 긴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부를 향해 "'정부가 추경을 할 테니 야당이 도와달라'고 해도 부족할 판에, 야당이 하자는 추경에 조건을 붙이나"라며 "거래를 하는 것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민주당을 향해 민생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 (지금은 추경에 소극적으로 나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민주당이 민생예산을 삭감했다면 이를 복구하기 위해 추경을 빨리 활용하는 것이 책임 있는 여당의 자세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이 대표는 아울러 "민주당이 삭감한 민생예산이 어디에 있나. 특활비가 민생 예산인가"라며 "국민의힘이 거짓말을 하거나 민생 예산이 뭔지 모르거나 둘 중 하나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당의 행태를 이해하기 어려워 오래 고민을 해봤다. 원래 여당이라는 것은 중국에서 쓰던 말로, 궐 안에서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집단을 뭔가 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부에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자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재판 지연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는 이미 2019년 '친형 강제입원 논란' 등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도 같은 취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기도 했다"며 "상습범이 따로 없다. 해도 너무 한다"라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헌법재판소는 관련 조항에 대해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한 바가 있고, 또한 오랜 세월 많은 선거 출마자들이 같은 조항으로 처벌받기도 했다"며 "법원은 이 대표의 '공개적·상습적 재판 지연 대꼼수'를 즉각 기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라는 피선거권 박탈형을 받은 이 대표는 일체의 재판 지연 꼼수를 중단하라"며 "2심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은 이날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을 규정한 공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회의원을 끌어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했니, 지시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자기 기억에 따라 얘기하는 것을 대통령으로서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만 상식에 근거해 본다면 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전 사령관의 공소장에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이 전 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아직도 못 들어갔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라고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윤 대통령은 이에 관해 "수천 명의 민간인이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국회의사당 본관에도 수백 명이 있었을 것"이라며 "계엄이 해제되고 군 철수 지시가 이뤄졌는데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국가 차원의 노동인권교육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근로경험이 있는 청소년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돈을 벌기 위해 13세 미만에 처음 일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1년간 근로 경험이 있는 청소년 952명 중 임금체불이나 언어폭력, 성희롱 등 부당행위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34.5%였다. 이에 제대로된 노동인권교육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동인권교육을 법제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강득구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노동인권교육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와 사회에서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인권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가 늘봄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간식 지원을 보장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민규 위원장(국민의힘, 동작2)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늘봄학교 선택형 돌봄 간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 돌봄교실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를 명확히 규정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정책적 지원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12조제2항제4호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금품을 지원할 경우 반드시 상위법령에 근거하거나 조례에 관련 규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상위법 개정을 기다리며 조례 없이 간식비를 지원해왔고, 이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에는 ▲늘봄학교 돌봄교실 간식 지원의 목적과 정의 규정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명시 ▲안전한 간식 제공 기준 및 급식 사고 예방 규정 마련 등이 포함됐다. 최민규 위원장은 “늘봄학교 돌봄교실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돌봄 공간이
[TV서울=이천용 기자] 임종득 국회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상대로 질의했다. 임 의원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군 장성 출신인 민주당 김병주 의원 유튜브를 통해 양심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사령관일 때 곽 전 사령관은 중요 참모였다고 지적했다. 또, 곽 전 사령관이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뒤 민주당 의원을 만났으며,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 측에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의지대로 말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병주 국회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상대로 비상계엄 직후 열린 F4회의는 대통령의 지시 사항인 예비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인지 질의했다. 이창용 총재는 “비상계엄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시장을 어떻게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며, 예비비 등을 다룰 수 있는 회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5일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안규백 위원장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증인 선서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전 장관은 “지금 이 사건 쟁점으로 제가 수사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사유로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하기로 한 것”이라며 “수사 기관에서는 여러 사람의 진술을 서로 비교해서 서로 탄핵도 하고 합리적으로 수사 과정과 재판 과정에서 실체적 진실이 하나하나씩 드러나는 것이다. 여기서는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개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을 이 30명이 다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국민들이 더 혼선을 겪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4일 공직선거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이른바 '하명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는 두 사람 모두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울산시장 경선 당내 경쟁자였던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의 불출마를 회유한 의혹으로 기소된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뼈대로 한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문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정보를
[TV서울=이천용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전자등록)한 주식은 184억5,700만여 주로 전년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식 발행금액은 작년 24조6,400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발행회사도 1천274개사로 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은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주식 전자등록 현황을 4일 공개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코스닥 주식이 101억8천만여 주로 작년 전체 발행 수량의 55.2%에 달했으며 비상장사 주식이 44억6천만여 주(24.2%)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 및 비상장사 주식의 비중은 전체 발행량의 약 8할(79.4%)에 육박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주식은 36억8천만여 주(19.9%)였고 코넥스 주식은 1억2천만여 주(0.7%)였다. 발행 금액은 코스피가 11조1,491억여 원으로 가장 컸다. 그 뒤로는 코스닥 9조7,575억 원, 비상장 3조6,623억여 원, 코넥스 661억 원 순이었다. 발행 사유별로는 '유상증자'가 65억9천만여 주(발행량의 35.7%)로 가장 많았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고자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조처를 뜻한다. '액면변경'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86개소를 방문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모두가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기억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광복 80주년 및 독립사적지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인증 이벤트는 서울지방보훈청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진행된다. 서울 독립사적지 86개소에서 본인의 신체 일부분(손, 뒷모습 등)을 포함한 인증샷을 찍고 공식 계정을 태그하거나 #광복80주년 #다시찾은빛다시걷는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보훈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boh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종호 청장은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지난 30일 김철삼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 등급과 유형 및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부모 중 한 명(본인 또는 배우자)이 장애인이면 지원한다. 단,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에 가능하다. 지원금은 자녀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한 달부터 출생아가 83개월이 되는 달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출생증명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출산지원금’을 도입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아동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가정에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