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로커스체인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럭셔리한 해외여행 상품을 로커스체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관련 사업 전반과 재단 업무를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여행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도의 Let’s Fly Free(이하 레츠플라이프리)와 레츠플라이프리의 사업 전반에 대해 로커스체인을 도입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인도의 주목 받는 신생 기업인 레츠플라이프리는 유료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2018년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유료회원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월 평균 4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대량 구매를 전제로 한 바잉파워를 앞세워 세계의 유명 항공사와 호텔, 식당 그리고 각국의 여행사와 대폭 할인된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여행상품화 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주력하며 현재 인도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자국 내 여행 상품과 태국, 두바이,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여행상품을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가입 회원들로부터 큰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2월 5일부터 화이트리스트 등록 절차를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Fr8 network는 한국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다. Fr8 network의 CEO Sloane Brakeville은 “한국 시장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시장이다. 금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투자자들과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Fr8팀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인터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loane Brakeville은 “Fr8과 함께 하시는 여러분. 지난 몇 달간 Fr8과 함께 하고,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팀을 대표하여 미국과 세계의 물류 산업을 혁신하려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Fr8 network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한다. 일관성 있고,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물류 체계를 향한 비전은 Fr8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매 순간 저희는 배우고, 또 개선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편 최근의 시황이 좋지 않음에도 저희는 바쁜 시기를 보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정의당)이 12월 11일 오전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은 해외노동 전문가들을 초대해 도시정부의 양질의 일자리도시모델 구축사례와 함께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과 노동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권 의원은 “노동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도적인 노동정책 수립과 이를 통한 유니온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개최된 ‘2018 서울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이 적극적인 서울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시정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 소속 위원으로서 지난 11월 진행된 2018 서울시 행정감사에서 남자 화장실 중간에 설치된 환경미화노동자의 열악한 휴게 공간을 적발하고, 정규직은 되었지만 급여 수준 등은 오히려 그전보다 악화된 서울시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례를 지적,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최저임금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최근 완공된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3층 원형 강의실에서 ‘인권경영 및 학생 인권선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코리아텍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세계 인권의 날인 지난 12월 10일에 경영자와 교직원, 학생이 함께 하는 인권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교직원 대표 2명이 선서한 ‘인권경영헌장’은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과 규범 존중,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협력회사와의 상생발전과 인권경영 지원, 주민 인권 보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및 환경재해 예방, 개인정보 보호 및 경영정보 투명성 제고, 사업 추진 과정 중 인권 보호 등 10개 기본원칙으로 구성됐다. 이어 학생 대표 2명이 낭독한 ‘학생 인권선언 헌장’은 처벌받지 않을 권리,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사생활 보호, 공정한 평가를 받을 권리, 의사표현의 자유, 자치활동의 보장, 교육환경에 대
[TV서울=최형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이은정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의 순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재단은 자살신고 출동 현장, 학교 폭력 현장 등 위급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쓰다 부상을 입은 장원영 경감, 임영식 경위 등 10명의 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2018년은 유독 자살 시도자를 설득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경찰관들이 많았다. 장원영 경감은 위급한 순간에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않고 맨
[TV서울=최형주 기자]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후오비 토큰 관리 규정’을 새롭게 제정 후 시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후오비 토큰 관리 규정은 블록체인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투자자의 합법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후오비 토큰의 관리를 규범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에 발표된 후오비 토큰 관리 규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정확한 의사소통을 하고, 거래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 등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이를 위해 ‘후오비 글로벌’, ‘프로젝트팀’, ‘추천 기관’, ‘토큰’ 등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를 재규정했다. 총 25조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규정은 후오비 토큰을 활용하고 있는 프로젝트팀의 행동 규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젝트팀은 후오비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시 센터에 정기적 또는 임시적인 정보를 공개해야 하며, 진실성, 정확성, 완전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팀 또는 추천 기관에 대한 현장 조사, 기술 코드의 보안 심사, 백서 심사, 질의응답 등을 통해 프로젝트팀의 위험성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도 명시하고 있다. 투자자의 권익
[TV서울=최형주 기자] 데이비드 홀은 역사상 몇 안 되는 기술 선각자 중 한 사람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구상한 다음 작동되는 무언가를 일궈내는 상상력과 기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발사: 도약하고 있는 산업’ 행사에서 데이비드 홀은 ‘어떻게 하면 물질과 사람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믿을 만하게 우주로 보낼 수 있는가’라는 오래된 문제에 대해 세계를 변화시킬 해법을 제시했다. 산업계, 군 및 정치 대표자 청중들이 홀을 비롯해 헤더 윌슨 공군성 장관, 짐 브리든스틴 NASA 국장, 마이클 그리핀 국방부 연구 및 엔지니어링 담당 차관, NOAA 부국장, 닐 제이콥스 박사, 그리고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들었다. 홀의 제안에는 자석을 이용하는 추진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현재의 로켓 기반 접근방법으로 소비되는 방대한 양의 연료와 물질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홀이 제안한 효율적인 발사 시스템은 사람이 살고, 일하고 과학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소인 지구에서 우주공간에 쉽게 접근해 견고한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게 한다. 홀에 따르면 이런 프로젝트는 화성을 식민지로 개척하려고 시도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 카드 결제 솔루션을 선도하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첨단 지문 인식 및 인증 솔루션 기업 IDEX바이오메트릭스(이하 IDEX)와 생체인식 카드 기술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양사는 IDEX의 생체인식 기술을 인피니언의 보안칩 탑재 플랫폼에 매끄럽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인피니언의 최신 듀얼 인터페이스 16비트 보안 컨트롤러에서 실행되는 시스템온카드 데모를 개발할 예정이다. 생체인식 카드는 간단한 이차 인증을 도입해 카드 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제는 물론 소셜 서비스와 결제를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문 인증은 PIN 인증보다 트랜잭션 시간이 짧고 간단히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되므로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비접촉식 생체인식 스마트 카드의 기술적 과제는 민감한 전력 소모 특성에 있다. 인피니언의 보안칩은 탁월한 비접촉 트랜젝션 성능과 배터리 없이 지원되는 비접촉식 시스템에 최적화된 전력 소모 특성으로 생체인식을 구현하는 데 큰 이점을 제공한다. 300ms 미만의 비접촉 결제 트랜잭션을 지원하므로 생체인식 결제를 1초 이내에 수행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신구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안전 체계 정립을 위해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어린이시설의 식품알레르기 체계 정립 지원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교육자료가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이해, 어린이시설에서의 관리매뉴얼, 식품알레르기 관리도구 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시설 방문 교육자료로 활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교육부 등 유관기관에서 교육자료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18년 추가로 개발한 심화 교육자료 ‘식품알레르기 대체식 및 제거식 매뉴얼’은 식품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매뉴얼은 식품 종류에 따라 밀알레르기, 우유알레르기, 달걀알레르기, 돼지고기알레르기, 어패류알레르기, 대두알레르기, 과일알레르기, 견과류알레르기 등으로 구분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자료는 센터에 가입된 어린이 시설에 배포하였으며 현장순회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식품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친구를 서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지역 1,700여개의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및 사회복무포털 사용법에 관한 직무 교육을 기본으로, 사회복무요원 실태조사 결과 결함사항 등 복무위반 사례 공유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복무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과 복무기관 간 서로원활한 의사소통과 긴밀한 협조로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곳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소하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하고 소프트웨어 적성 진단과 인터뷰를 거쳐, 1기 교육생 5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이날 입학식을 가지고 1년 간 교육에 들어갔다.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1만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에 교육을 위탁해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적으로 1, 2학기로 나눠 총 12개월 간 진행되고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에 맞게 교육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1학기는 알고리즘과 프로그
[TV서울=최형주 기자] 제이윌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혁신적인 멀티 Gbps 시험 및 측정솔루션 제조사인 인트로스펙트 테크놀로지가 MIPI D-PHY 혹은 C-PHY 레인당 각각 최대 6.5Gbps, 4.5Gsps 데이터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자사의 초소형 폼팩터인 D-PHY 발생기, C-PHY 발생기 및 D-PHY/C-PHY 콤보 발생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또 업그레이드 옵션을 이용하면 기본 하드웨어 역시 최대 데이터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최대 데이터 속도를 출력하는 MIPI D-PHY 혹은 C-PHY 발생기들을 이용하면 각각 MIPI 얼라이언스 D-PHY 버전 2.1과 C-PHY 버전 1.2 이상의 사양 요구조건을 능가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고대역폭, 최적화된 전력 손실, 간단한 프로토콜 스택 등을 필요로 하는 이미징, 비디오, 자동차 및 IoT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차세대 설계를 검증하고 특성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인트로스펙트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이 신호 발생기들은 MIPI D-PHY 혹은 C-PHY 수신기의 특성 및 유효성 검사를 가능하게 하면서 휴대가 매우 간편한 초소형 고성
[TV서울=최형주 기자]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트림블과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이다. 트림블은 위치 정보, 모델링,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 등 건설 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각종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후 5G 통신망을 활용해 원격으로 건설장비의 고장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이 공사 현장에 적용되면 장비 가동시간을 늘리고 유지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3개 회사는 견적, 측량, 설계, 계획, 시공, 검측 등 공사 전반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공사 현장 운영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스마트 건설 환경에 적합한 5G 기반 공사
[TV서울=최형주 기자]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가 2019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는 초등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12월 말부터 1월까지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와 영재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수준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정규 커리큘럼으로 이어지는 융합사고력 특강, 올림피아드 대비 문제해결력 특강, 내신과 연계되는 교과 기본·심화 특강, 특정 영역 정복을 위한 도형 및 연산 특강 등을 개설했다. 영재관은 필수특강과 선택특강으로 나뉜다. 필수특강은 학생 개별 진도와 수준에 맞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단원들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택특강은 개념정리부터 응용, 심화까지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CMS에듀 이충국 대표는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다지고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특강 일정과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다르며 CMS에듀
[TV서울=최형주 기자] 종각역 지하에 '도심 속 작은 식물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지하 유휴공간(850㎡)에태양광으로 식물을 키우는 지하정원을 만들고내년 10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은 지상의 햇빛을 지하로 끌어들여 지상과 유사하게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환경을 구현해내는 ‘태양광 채광시스템’이다. 천장의 8개 채광시스템을 통해 자연광을 지하로 끌어들여 마치 햇빛이 스며드는 동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태양광 채광시스템은 야간시간대, 비가 오거나 흐려서 태양광이 비추지 않는 날에는 자동으로 LED 광원으로 전환돼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가 가능하다. 천장에는 빛이 반사·확산되는 캐노피를 설치, 빛과 식물이 다시 캐노피에 반사돼 식물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물이 식재되는 정원은 전체 공간의 약 1/6 규모(145㎡)다. 이 지하정원에는 광량이 많아야 재배 가능한 레몬트리, 오렌지나무 같이 과실수와 이끼 등 음지식물을 포함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푸른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원 사이사이에는 식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