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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2028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343㎞ 교체… 지반침하 예방

  • 등록 2026.04.23 14:55:32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8년까지 7,271억 원을 투자하여 누수 위험이 높은 상수도관 343㎞를 우선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및 혼탁수,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 및 도로함몰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선별하고 집중 정비에 나선다. 매설 연수, 누수 이력, 지반 조건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누수 위험이 높은 장기사용 상수도관 343㎞를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단순 노후도 기준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선정됐다. 노후도 평가기준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누수 취약 관로를 도출하여 누수 및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343㎞ 구간을 집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비사업을 본격화하여 전년 대비 22%(20㎞) 확대된 111㎞를 정비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이후 2027년에는 115㎞, 2028년에는 117㎞로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6,650억 원을 투입해 364㎞(연평균 61㎞)의 상수도관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공정관리도 강화한다. 계획수립 단계부터 ‘사전절차 이행 체크리스트’를 마련․점검하고, 분기별 공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전절차 이행 체크리스트는 계획수립 단계에서 교통 혼잡구간 대책 및 비굴착공법 적용 등 안정적 계획 추진과 함께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이행 절차이다.

 

또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공사 현장에 밀폐공간 작업 안전장비를 확보하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공사장과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관리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상수도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시의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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