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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19년 만에 서울 출격하는 남자 빙구…25일 에스토니아와 일전

  • 등록 2026.04.23 14:58:12

 

[TV서울=변윤수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19년 만에 서울에서 안방 팬들과 만난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에스토니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이 서울에서 경기를 벌이는 것은 2007년 4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B(5부 리그) 대회 이후 무려 19년 만이다.

이번 경기는 오는 29일 중국 선전에서 개막하는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다.

 

지난 13일 소집돼 전력 담금질에 돌입한 대표팀은 18일과 19일 일본을 상대로 치른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허실을 점검했다.

1차전 승부치기 끝 1-2 석패, 2차전 2-6 완패를 기록했지만, 2차전의 경우 주축 선수가 대거 빠져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김우재호는 19년 만에 열리는 서울 안방 경기에서 반드시 승전고를 울려 세계선수권을 향한 사기를 한껏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번 에스토니아전에는 소속팀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합류가 늦어지고 있는 이총민, 이승재를 제외한 정예 멤버가 총출동한다.

베테랑 김상욱과 안진휘가 공격진을 이끄는 가운데 일본과의 2차전에서 감각적인 2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젊은 피 김시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백전노장' 이돈구가 복귀해 디펜스 라인에 안정감을 든든하게 더할 예정이다.

일본전에서 호쾌한 장거리 동점 골을 뽑아내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탄 '공격형 수비수' 오인교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친선 경기는 유튜브 채널 '온더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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