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는 9일 도청에서 '2026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매년 발생하다시피 하는 여름철 재난 대응 전략을 남해안 지자체, 수산단체, 어민들과 공유했다. 협의회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경남수산자원연구소, 경남수산안전기술원, 경남 7개 남해안 시군, 수협중앙회, 업종별 수협, 경남어류양식협회, 양식 어민들이 참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초 올여름 우리나라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수온 특보는 7월 초중순, 적조 특보는 7월 말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도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고수온 발생 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최근 몇 년 동안 없었던 적조 피해가 지난해 발생한 것에 맞춰 지난 5월부터 고수온·적조 대응을 일찍 시작했다. 적조 발생 전 양식어류 긴급 방류·조기 출하, 어민 대상 양식재해보험 가입 확대, 고수온·적조 예찰 강화, 고수온 대응 양식품종 보급을 추진해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적조·고수온 피해가 동시에 발생했다. 지난해 8∼9월 발생한 적조로 남해군·사천시·하동군·거제시·통영시·고성군 123개 어가에서 양식어류 337만마리가 죽어 68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기념주화가 제작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9∼2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국가유산 기념주화 2종 중 하나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이번 기념주화 발행은 인류 공동 문화유산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지름 40㎜ 크기 기념주화는 구리·니켈 혼합 소재로 제작된다. 총 2천개가 한정 발행되며, 판매 가격은 4만6천원이다. 구매 예약 신청은 6월 1∼23일 한국조폐공사와 농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울산시는 "기념주화 발행을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오는 8월 개막하는 부산 비엔날레에 23개국 4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2026 부산비엔날레 참여작가 23개국 47명(44작가·팀)과 전시 장소를 포함한 주요 전시 구상을 발표했다. 에블린 사이먼스와 아말 칼라프 공동 전시 감독이 이끄는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불협하는 합창'을 주제로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65일 동안 부산현대미술관, 스페이스 원지, 부산남고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합의와 조화보다는 차이와 긴장, 공명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함께 존재하는 방식을 탐색한다. 참여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과 퍼포먼스 같은 집합적 실천을 중심에 둔 작가 비중이 크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전시장 내부의 시각적 감상에 집중했지만,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라이브 퍼포먼스와 클럽 문화, 공동의 리듬과 몸의 움직임 등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참여 작가는 필리핀 태생의 조슈아 세라핀, 독일 유학 후 부산에서 활동하는 박현성,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나타샤 톤테이 등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작가들은 소리를 재료로 삼고 몸의 움직임과 기억을 아카이브하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기초의원 무투표 대상 후보자가 48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지역 무투표선거구는 24곳으로 후보자는 48명이다. 선거별로는 지역구 선거가 18곳 3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가 6곳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가 6곳 12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고, 남구와 해운대구, 동래구, 금정구, 수영구에서도 무투표 선거구가 잇따라 확인됐다. 과거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무투표 규모 증가세는 뚜렷하다. 제7회 지방선거 당시 부산지역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인은 지역구 3곳 6명, 비례대표 2곳 4명 등 모두 5곳 10명이었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구 15곳 30명, 비례대표 3곳 5명 등 18곳 35명으로 늘었다. 8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까지 두 번 연속 무투표 대상이 된 후보도 7명으로 파악됐다. 무투표 지역구는 모두 2인 선거구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2인 선거구가 다수를 차지하면서 거대 양당이 후보를 1명씩 내는 것만으로 당선을 나눠 갖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경우 제3당이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 하동군의 대표 관광 시설인 '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이달 들어 내리막길 추돌 사고가 두 차례나 발생해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20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2분께 하동 양보역에서 북천역으로 향하던 하행선 선로에서 탑승객들이 탄 4인용 레일바이크가 앞서가던 객차 수송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일바이크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2일 낮 12시 14분께에는 해당 구간에서 앞서가던 탑승객이 모자를 줍기 위해 레일바이크를 급정거하며 뒤따르던 6대와 관광용 풍경열차 등이 연쇄 추돌해 16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위탁 운영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전면 운행 중지를 통보했다. 또 오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벌여 제동장치 이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장치 보강과 탑승객 대상 사전 안전 교육 강화 등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운행 중단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북천역∼양보역 간 5.3㎞ 구간을 운행한 레일바이크는 2023년부터 민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지방의원 출신과 전직 국회의원, 의사의 3파전, 현직 시장과 마을 이장 출신의 격돌, 4년 만에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전현직 시장, 2년 만에 다시 맞붙는 남녀 후보. 17일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4∼15일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경남 18개 시군, 시장군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유권자 관심을 끌 대결 구도가 만들어진 곳이 몇군데 있다. 창원시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 유일한 특례시로 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한다. 다선 지방의원 출신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한다. 여기에 의사면서 병원장인 강명상 개혁신당 후보가 가세했다. 송 후보는 창원시의원·경남도의원을 합해 16년간 지방의원 활동을 발판으로 도당 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기업인 출신 강 후보는 재선 도의원·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근무했다. 두 후보는 선거 경력 면에서 팽팽하다. 송 후보는 2002년부터 이번 선거까지 8번, 강 후보는 2002년부터 이번 선거까지 9번 입후보 경력이 있다. 강명상 후보는 이번이 첫 출마다. 사천시장 선거는 마을 이장 출신 정국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꽃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경남 김해지역 화훼농가들은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부담이 늘어 울상이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김해지역 평균 면세 등유 ℓ당 가격은 1천393.60원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 2월 28일(1천114.82원)보다 25% 상승했다. 온도에 민감한 화훼 식물은 일정 수준 온도를 유지해야 해 난방비 비중은 전체 생산비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농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특히 이달 출하가 집중되는 카네이션은 온도가 20도 이상 유지돼야 온전한 생육을 할 수 있어 난방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중동 전쟁을 계기로 기름값과 비닐, 비룟값 등 원부자재값이 오르면서 농가 시름이 깊어진다. 비닐은 수급마저 불안정해 불안함을 키운다. 김해에서 카네이션을 재배하는 정진규(47) 씨는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은데 올해는 전쟁까지 터지면서 기름값이 너무 올라 농가 부담이 굉장히 커졌다"며 "카네이션을 심어놓았으니 어쩔 수 없이 출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과거 김해지역에는 카네이션 농가가 100여곳이 넘었지만, 지금은 10여곳 수준으로 대폭 감소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다음달 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대회는 4일 오전 8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해 보문호수와 도심 벚꽃길을 따라 이어지는 하프코스,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25개국 6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5천여명이 참가한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40분에 에어쇼를 한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는 안전한 대외 운영을 위해 의료진과 구급차 등을 주요 구간에 배치하고 경찰·소방과 협력해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 구간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최혁준 시장 권한대행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천년고도의 봄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 콘텐츠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협조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23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 유림어울림체육관에 마련된 함양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는 20일 경남수산안전기술원에서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패류독소 검출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짐에 따라 향후 대응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거제 조사정점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는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기준치 이하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이어 지난 2일에는 거제 시방리 해역에서 기준치(0.8㎎/㎏)를 초과한 수치가 나왔다. 도는 지난해보다 패류독소 검출 시기가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점을 고려해 마비성 패류독소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서는 패류·피낭류 채취금지를 안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관계기관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해 발생 상황을 어업인들에게 신속 전파한다. 도는 패류독소 피해 예방을 위해 조사정점에서 채취를 실시한 당일 검사, 결과 즉시 통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2024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패류독소 전담 검사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증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한 패류·피낭류 체내에 독성이 축적돼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가열하거나 냉동해도 제거되지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오는 6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예정된 부산 지역 숙소의 평균 숙박 요금이 2.4배로 뛰었다. 일부 숙소는 일주일 전의 최대 7.5배에 달하는 숙박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6월 BTS의 공연을 앞둔 부산 지역의 호텔과 모텔, 펜션 등 135개의 숙박 요금을 조사한 결과 공연이 열리는 주의 주말(6월 13∼14일) 1박 평균 숙박 요금이 43만3천999원으로 전주와 차주의 2.4배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숙소 유형별 숙박 요금은 모텔이 평시의 3.3배에 육박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호텔은 2.9배, 펜션은 1.2배로 각각 조사됐다. 개별 숙소 기준으로 보면 공연주간 요금이 전주·차주의 7.5배에 달해 650% 상승률을 보인 숙소도 있고, 평시의 5배 넘는 요금을 받는 숙소도 전체 조사 대상의 10%에 이른다. 숙박 요금은 공연 장소와 가깝거나, 교통 중심지에 있을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부산역 인근 10km 내에 위치한 숙소들의 공연 주간 평균 요금은 평시 대비 3.2배에 이르고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소의 경우 3.4배로 뛰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나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숙소의 요금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정부가 6월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을 이루면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부산시는 26일 상향식 행정통합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로부터 최종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2024년 11월 출범한 공론화위는 권역별 토론회 8회, 주민 설명회 21회 등을 통해 행정통합 필요성과 균형발전 전략 등을 알렸고 3차례 여론조사 결과가 포함된 최종의견서를 부산시와 경남도에 전달했다. 공론화위는 주민투표를 통한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주민의 명확한 의사 반영 없는 통합은 불필요한 지역 갈등과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전례 없는 광역자치단체 통합을 논의하고 공론화한 과정은 의미 있는 역사적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며 "최종 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부산과 경남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는 통합 지방정부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구체적인 행정통합 계획과 대정부 건의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조직폭력배와 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가담한 기업형 도박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상습도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23명을 검거해 이중 조직폭력배 2명을 포함한 7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 오피스텔에 마련한 사무실을 거점으로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도박판을 벌여 36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기간 판돈은 모두 2조1천억 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해 오피스텔 8곳을 전전하며 20대가 넘는 노트북과 대포폰 45대를 두고 도박사이트에 접속한 뒤 ‘양방 베팅’ 수법으로 도박을 벌였다. 양방 베팅은 사이트를 여러 개 띄워놓고 모든 경우의 수에 베팅하는 방식의 도박으로 어떤 경우에도 돈을 딸 수 있다. A씨 일당은 사전에 해당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공모해 일정액의 배당금도 챙겼다. 조직원들은 주야간 2교대로 투입돼 24시간 내내 도박을 벌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사이트 회원 가입, 도박 자금 마련, 사무실 임대료 지급 등을 총괄하면서 부산지역 조폭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울산시당, 경남도당은 20일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넘어 울산까지 포함한 부산·울산·경남 통합을 이뤄내자"고 제안했다. 민주당 부울경 3개 시도당은 "국무조정실은 최근 통합 지방정부에 연간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의 재정 지원과 차관급 부단체장 신설,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발표했다"며 "정부가 지역 소멸을 막고 지방 시대를 열기 위해 확실한 판을 깔아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머뭇거리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막대한 지원과 권한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지도 모른다"면서 "지금이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파격적인 지원을 놓쳐서는 안 되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3개 광역단체 행정 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했다. 3개 시도당은 " 2022년 민선 8기 출범 직후 국민의힘 단체장들이 부·울·경 특별연합을 폐기하지 않았더라면 부·울·경은 지금쯤 행정통합의 최우선 순위가 돼 정부의 지원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확보하며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어처구니없는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행정통합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