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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김남호 튜바 독주회, 11월 4일 개최

  • 등록 2018.10.19 09:52:30

[TV서울=이현숙 기자] 튜비스트 김남호 독주회가 11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반주자 이애은과 Apollo Low Brass의 특별출연으로 Mike Forbes, J.S Bach, Roland Szentpali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바로크시대의 작품과 현대곡 작품들로 다양한 시대 작곡가의 곡들로 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튜비스트 김남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Perpignan Concervatorie National de Region에 진학 후 수석 졸업 및 골드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 데뷔하여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튜바 페스티벌’에 참가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음악제인 ‘Rencontres Musicales Internationales des Graves’에서 훌륭한 연주로 이름을 알렸다.

국내 금관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남호는 세계적인 독일의 튜바회사인 Melton의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독일에 건너가 악기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고, 그가 설계한 모델 ‘APOLLO’는 국내외 연주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그는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동덕여대, 추계예대, 성신여대, 가천대, 상명대, 숭실콘서바토리, 서경대, 전남대, 전주대 등 여러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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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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