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5℃
  • 흐림대전 0.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9℃
  • 흐림광주 2.0℃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2.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사회 약자의 힘 ‘소셜포커스’ 창간

약자의 목소리 귀기울이는 정론지
9일 선포… 사회적 약자 대변에 ‘온 힘’
“사회 약자에게 힘이 되는 언론이 되겠다”

  • 등록 2018.11.13 10:40:34

[TV서울=최형주 기자] 소셜포커스가 지난 0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올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사회 약자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올곧게 전하는 건강한 언론으로의 첫 발을 떼게 됐다.

손영호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인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 살 것이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어둠 속에 살 것이다'처럼 언론이 권력이 아닌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정하고 바른 언론으로써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셜포커스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한 대변자 역할, 장애인 복지정책과 제도에 대한 감시 평가, 사회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과 토대 마련 등 사실 그대로를 전달해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사회의 견제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오제세, 우원식, 김영호, 서영교 의원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주호영, 이명수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소셜포커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창간한 언론사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정치

더보기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