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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사회 약자의 힘 ‘소셜포커스’ 창간

약자의 목소리 귀기울이는 정론지
9일 선포… 사회적 약자 대변에 ‘온 힘’
“사회 약자에게 힘이 되는 언론이 되겠다”

  • 등록 2018.11.13 10:40:34

[TV서울=최형주 기자] 소셜포커스가 지난 0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올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사회 약자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올곧게 전하는 건강한 언론으로의 첫 발을 떼게 됐다.

손영호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인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 살 것이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어둠 속에 살 것이다'처럼 언론이 권력이 아닌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정하고 바른 언론으로써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셜포커스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한 대변자 역할, 장애인 복지정책과 제도에 대한 감시 평가, 사회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과 토대 마련 등 사실 그대로를 전달해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사회의 견제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오제세, 우원식, 김영호, 서영교 의원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주호영, 이명수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소셜포커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창간한 언론사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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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월 본회의' 합의 또 불발…홍익표 "김의장 결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21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지를 놓고 여야가 30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또 불발됐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으나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에 대한 논의를 22대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맞서면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5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 일정과 처리 안건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했고, 아직 결론을 내리진 않았지만,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진행하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2일 본회의를 열지에 대해 "협의 중인 사항이지만, 어느 순간 의장이 결심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 하루 전인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표결 처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이태원참사특별법도 재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정치적 쟁점이 있는 이들 법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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