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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은 600년 역사도시가 아닌 2000년 역사도시 !”

서울시의 역사 인식은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p>서울의 컨셉을 2000년 역사도시로 바꾸고 UN을 비롯한 세계에 전략적으로 홍보해야

  • 등록 2014.12.22 09:27:55

 4대문 밖에 방치되어 있는 2000년 역사유적지를 정비 복원의 추진 필요성

 

이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122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5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2000년 역사와 현대문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서울의 600년 역사 인식을 벗어나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이명희 의원은 서울시의 역사 인식은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은 이미 2000년 전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500년 동안이나 찬란한 왕국을 이루었던 역사와 문화를 지닌 도시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4년 간 추진할 서울시의 핵심과제를 제시했지만, 아쉽게도 2000년이란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서울의 역사문화적 콘텐츠들을 어떻게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인가에 대한 서울시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구체적 정책를 제시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하여 이명희 의원은
서울은 2000년의 역사문화와 현대 정보통신기술에 기초한 첨단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의 컨셉을 2000년 역사도시로 과감하게 바꾸고 UN을 비롯한 세계에 전략적으로 홍보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 이명희 의원은 600년 역사 인식에 편중되어버린 4대문 안 중심의 서울시 문화정책은 전면적으로 개편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4대문 밖에 방치되어 있는 2000년 역사유적지를 정비 복원하는 일, 특히 풍납토성, 몽촌토성, 백제고분군 등 초기백제문화를 되살리는 작업을 추진할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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