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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보린주택’ 대통령 표창 수상

  • 등록 2018.12.05 13:10:24


[TV서울=최형주 기자] 12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금천구 보린주택’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상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 관련 학계·업계 대표 및 공기업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으며, 대회는 주거복지 일선 담당자 참여의식과 사기를 높이고 앞으로 추진할 주거복지정책 방향 및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보린주택’은 지하에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력해 도입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구는 ‘보린주택’을 통해 홀몸어르신 간 노노케어(老老care)로 고독사 방지, 노후 지역 내 공공건물 도입으로 도시재생 촉매제 역할, 주차장 공유를 통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 등 도시형 생활주택 설계를 지역 맞춤형으로 전환했다.

 

 

구는 2015년 ‘보린주택(1호점)’을 시작으로 ‘보린두레(2호점)’, ‘보린햇살(3호점)’, ‘보린함께(4호점)’ 총 4개소로 확대해, 홀몸어르신 56세대가 쾌적한 거주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경찰청‧수방사와 재난대응 위해 손잡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3일, 재난 상황에서의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기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와 서울경찰청, 수도방위사령부 등 3개 기관 풍수해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급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 1일 첫 회의를 열고 풍수해 재난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기반 구축과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단체채팅방·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 등 소통 강화 ▲침수 예·경보 발령 시 경찰·소방 공동대응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구간 순찰 강화 및 고립 시민 신속 구조 등에 대한 각 기관 협력을 요청했다. 이밖에 저지대 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인력 신속 배치,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주민 사전대피 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는 또 수도방위사령부와 별도 실무 협의체를 통해 사당역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출 저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시에서는 군·경을 아우르는 재난대응 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사시 유관기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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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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