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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구민 안전 위협요소 없앤다.

  • 등록 2019.02.28 11:15:43


[TV서울=이현숙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 1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187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굴·제거해 재난과 같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강동구는 2월 18일을 시작으로 총 61일간 재난위험 건축물은 물론, 대중목욕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을 펼친다.

올해는 진단 대상 시설물 전체를 공무원,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의 민간전문가, 주민 등 민·관이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안전점검의 신뢰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또, 점검자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7일(수)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민간전문가, 시설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재건축 공사장과 암사 육교 등 위험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모든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도입한 것처럼,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안전조치명령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시행하는 등 위험시설에 대한 후속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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