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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믿고 찾는 안전한 의료기관 만들기

- 강남의 의료기관 2,444개, 환자가 믿고 찾는 신뢰회복 위해 <p>- 2월 25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의료인 윤리와 의료법’토론회 개최

  • 등록 2015.03.02 09:45:04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달 25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의료인들을 초대해의료인 윤리와 의료법등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강남구는 최근 성형수술에 따른 부작용과 의료기관의 불미스런 일들이 연일 언론기관에 보도됨에 따라 안전한 의료시설 구축과 실추된 의료기관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강남구 의사회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아침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토파즈홀
(4)에서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80여 명의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이 바쁜 시간을 내 토론회장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이일학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자신을 변경시키는 행위에 대하여란 강의를 통해 의사로서의 자세와 윤리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과 의료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었다.

토론결과 각 의료기관에서는 의료법이 정한 수술실 시설과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여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의료인 스스로 실천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 했다
.

또 의료광고에 대한 의료법 규정이 강화돼 성형 전
·후의 사진게재와 제한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환자의 알권리 존중과, 미성년자의 성형수술 금지, 과다한 의료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선진국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됐다.

한편 강남구에는 서울시 전체 의료기관
16천여 개의 약 15%에 해당하는 2444개소의 병의원과 전국 3891개소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23%에 해당하는 910개소가 위치해 외국인 환자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강남구는 이러한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을 중점추진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법 개정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꾸준한 지도점검과 교육으로 의료사고 발생 최소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 자리에 참여하신 여러분이 강남구 의료관광의 주역이며 그 동안의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의료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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