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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디지털동작문화대전 편찬’ 추진

  • 등록 2019.09.11 13:32:2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역사와 지리, 삶의 모습 등 구의 전반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디지털동작문화대전’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동작문화대전’은 동작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발전한 모습과 도시·경제·문화 등을 조사‧연구하고, 구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해 주민들에게 디지털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동작구는 이달 중 공모를 통해 편찬연구를 수행할 기관 또는 대학을 선정하고, 구가 소장한 발간도서와 사진을 바탕으로 자료 수집과 대전집필,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특히, 수록내용의 전문성과 정확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목검토위원회와 콘텐츠검토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편찬 기사 항목을 심의 및 조정하고, 콘텐츠를 점검한다.

 

 

디지털대전에는 ▲자연과 지리 ▲지역사회와 시설 ▲역사와 문화유산 ▲문화예술과 신앙 ▲생활과 민속 등 5개 카테고리에 도시와 마을, 경제와 산업, 유물·유적, 행사·축제, 의식주 등 9개 분야의 방대한 내용이 담긴다.

 

동작구는 편찬 완료 후, 오는 2021년 11월부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주민들에게 동영상, 사진, 가상현실의 시청각콘텐츠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체육문화과(02-820-29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동작구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동작의 전반적인 모습을 주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의 대표적인 문화와 시설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용양봉저정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역사문화공간과 가족공원, 전망대 등의 조성으로 용양봉저정일대를 동작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테마로 만들 예정이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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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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