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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제5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 등록 2019.09.11 13:43:52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와 (사)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북구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이미지 제고와 함께 어린이 동요 창작과 아동문화운동에 기여한 윤극영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이다. 단 유치부는 만 5세 이상 아동(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한정되며 지난해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이메일(gbyouth@gangbuk.go.kr), 우편(도봉로 89길 13, 4층 강북구청 청소년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 신청일 경우 구청에 공문을 발송한 뒤 유선(02-901-2503)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강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와 오선지에 전주, 간주, 가사, 작사·작곡가가 표기된 악보 1부이다. 예선 참가가 어려운 서울 이외 지역이면 악보 대신 무반주 동영상 파일로도 제출 가능하다.

 

예선은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진행된다. 10월 11일에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1~3학년)가, 10월 12일에는 초등 고학년부(4~6학년)와 중창부가 오후 2시부터 본선 진출을 위한 경연을 펼친다. 예선 결과는 10월 16일 오후 5시에 강북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본선 진출 대상으로 독창부문에 초등 저학년부 8명, 고학년부 8명, 유치부 8명을, 중창부문에 연령 구분 없이 10명 이내로 구성된 6개 팀을 각각 선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총 30팀은 11월 1일 동요대회를 통해 피아노 반주에 맞춘 자유곡 1곡을 1절까지 연주한다. 반주자가 없을 경우 주최측에 사전 요청하면 된다. 최종 시상 내역은 대상 4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7명, 장려상 8명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디어 매체가 점차 다양화 돼가고 있는 반면 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콘텐츠는 대중가요 등 청소년과 성인을 위주로 한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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