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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북구,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후원자 표창

지난 겨울 강북구민 1/4인 89,762명 참여, 따뜻한 이웃사랑 20억!

  • 등록 2015.05.04 15:37:28


[TV서울=도기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51()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북구가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17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추진 결과 구민들의 성금품은 모두 199,8885천원 상당에 달했다.

산술적 규모만으로 볼 때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하지만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더욱 놀랍다. 나눔에 동참해 준 총 참여자 수가 89,762. 그리고 당초 권장모금액의 127%를 달성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강북구의 여건이 다소 어렵다는 점과
, 몇몇 기업체나 독지가의 기부가 아닌 강북구 전체 인구 34만명의 1/4이 넘는 약 9만명의 구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날 수상자는 총
37명으로, 26명이 구청장 표창을, 11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정성은 동별 심의위원회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강북구는 민간자원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

인경해, 손정일(삼양동), 정광숙, 황선자(미아동), 최순, 효성교회 청년부(송중동), 송천동교동협의회, 최영숙(송천동), 박복례, 한경자(삼각산동), 이한춘, 이윤정(1), 임복실, 조경은(2), 강미경, 유윤숙(3), 정은수, 서용길(수유1), 박용하, 정영호(수유2), 신봉녀, 손영희(수유3), 박중소, 김중종(우이동), 이연의, 엘림들깨수제비(인수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 수상자 명단

 

기업단체 부문

파크랜드 수유점(대표 노용범), 수진직물(대표 하형수),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회장 장문석), ()파워트로닉스(대표이사 추현식), 햇빛병원(원장 한현신), 래미안트리베라2차 아파트 주민일동(대표 정영준), J2S 제이투에스(대표 임종덕)

 

개인 부문

조대화(수유칼국수), 김흥원(강북상공회), 김종철(민주평통), 이승태(민주평통)


이범석 청주시장 "특례시 지정 등 지역 중추 사업 해결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청주교도소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중추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년 성과 브리핑에서 "100만 자족도시의 발판이 될 특례시 지정, 오송역세권 개발, 스포츠콤플렉스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공항복합도시 클러스터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할 것"이라며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복대동 대농지구, 사직·사창동 옛 국정원 부지는 주거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준비와 성과를 뛰어넘는 진짜 도약의 시간"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34조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K-바이오스퀘어·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사업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책사업 확정,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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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총리되면 협치 불가능… 사퇴·지명철회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24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이미 총리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이렇게 일방적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신상 관련 의혹·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펴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는 시작 전부터 '맹탕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김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의 노골적인 '백태클'로 얼룩졌다"며 "증인도 없고, 참고인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깜깜이 청문회', '묻지마 청문회'가 열린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처럼 1천 건이 넘는 무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최소한의 검증에 필요한 97건의 자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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