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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해에도 이어지는 기부 행렬, 강서구 김이 모락모락

  • 등록 2020.01.16 15:55:0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에는 새해도 어김없이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부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쌀 100포와 라면 100상자를 건넸다.

같은 날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강서시장 유통인 대표단에서도 설을 맞아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과일 400박스를 전해왔다.

이들은 해마다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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