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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2020년 공유촉진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0.01.29 09:32:31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다음달 7일까지 주민의 생활 속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2020 공유촉진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3인 이상 주민모임, 비영리 단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이다.

 

공모내용은 ▲유휴공간·공동부엌 등 공간공유 ▲육아용품·교복 등을 나누는 물건공유 ▲지식·경험 등을 함께 하는 재능공유 ▲기타공유 등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지원액은 총 1,000만 원으로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동작구는 1차 공유촉진위원회 심의와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2~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작구마을자치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kts223@dongjak.go.kr)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 자치행정과(02-820-91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구는 지난해에도 노량진2동 마을계획단의 ‘마실~동네사랑방’ 마을발전소의 ‘공유서가 똑똑도서관’ 동그리마을넷의 ‘마을울타리’ 등 3개 단체에 공유사업을 지원·추진한 바 있다.

 

 

최환봉 동작구 자치행정과장은 “자원의 효용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공유사업은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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