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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성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 "사심 없고 계파 없는 내가 적임자"

  • 등록 2020.04.27 16:47:21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은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심 없고 계파 없는 내가 적임자"라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의원은 "'사심없는 무계파 비주류'인 정성호가 21대 국회 첫 여당의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야말로, 180석 거대여당을 만들어준 국민여러분께 보내는 강력한 변화의 메시지, 쇄신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 후에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전해철, 김태년 의원에 대해 "두 분 다 훌륭한 자질이 있는 분들이며 손색 없는 경륜을 갖고 있다"며 "전 의원은 정권과 가까운 분이고 김 의원은 정책위의장을 지낸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주류"라고 말했다.
또 "저는 정권·당권과는 약간 거리에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국민과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 북부 인근 지역에서 다 낙선했다. 이번 총선에서도 60%를 얻었다. 당·정·청 원만한 관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제가 더 장점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종길 시의원 대표발의, “50실 미만 오피스텔 건축심의 제외, 소규모 주거공급 활성화 기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소규모 오피스텔 공급을 제약해 왔던 건축심의 규제가 완화되며, 서울 도심 주거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3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오피스텔 건축 시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기존 ‘30실 이상’에서 ‘50실 이상’으로 완화한 것으로, 30실 이상 50실 미만의 중소규모 오피스텔은 별도의 건축심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청년·사회초년생 등 소형 주거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건축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인허가 지연과 행정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서울시 오피스텔 허가 건수 중 약 80% 이상이 건축심의 대상에 해당해, 주거공급 확대의 구조적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한편,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허가된 서울시 오피스텔 446건을 실(室)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30실 미만 오피스텔은 133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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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정통망법 상정, 필버 돌입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재판부 설치 법안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가결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내란전담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전담재판부 구성 기준을 마련한 뒤 해당 법원의 사무분담위원회가 판사 배치안을 정하고, 이를 판사회의가 의결하는 절차 등을 밟도록 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내란죄 등 수사 관련 압수수색·체포·구속영장을 전담해 심사하는 영장전담판사 2명 이상을 두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해당 영장전담판사 역시 내란전담재판부 구성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보임된다. 전담재판부는 원칙적으로 1심부터 설치되지만, 법 시행 당시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해당 재판부가 계속 심리한다는 내용의 부칙을 뒀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은 현재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가 계속 담당하게 된다. 이 법안이 전날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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