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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지원 전 의원 발언은 북한식 괴담 수준"

  • 등록 2020.06.08 18:00:09

 

[TV서울=변윤수 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탈북민 출신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는 코로나19 확산을 노린 것이라는 박지원 민생당 전 의원의 발언을 '북한식 괴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북한에 외부 소식을 전하는 탈북민 대표들은 북한 주민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라며 "지금은 국회에 계시지 않는 박지원 전 의원이 (대북전단이 코로나19 확산을 노린 것이라며) 북한식 괴담 수준의 말을 해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지성호 통합당 의원도 "지난 6일 박지원 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단 살포는 코로나 확산을 위한 것'이라고 한 것은 탈북민 사회 전체를 모독한 발언"이라며 "북한 주민의 알 권리는 인권 문제이며,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탈북민 사회를 공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항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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