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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전달

  • 등록 2021.01.07 15:21:29

 

[TV서울=나재희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방한용품과 예방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는 취약계층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발열이불, 백미(4kg), 손소독제(550ml), 마스크(KF94)로 구성됐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마음이 담긴 약 4,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는 동작·관악·서초·강남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8,000kg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성금 800백만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3억 5천여만 원 상당의 물적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차훈 회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다양한 기부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저희의 사랑이 담긴 좀도리 꾸러미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박차훈 중앙회장(오른쪽)이 좀도림 꾸러미 전달 후 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상진 사무처장과 기념 촬영.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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