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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9.3%, 부정 56.3%

  • 등록 2021.02.08 10:00:00

 

[TV서울=이천용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39.3%(매우 잘함 22.3%, 잘하는 편 16.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4주차 대비 3.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반면에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이며, 모름·무응답은 4.4%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7.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긍정평가가 13.2% 감소해 31.1%를 기록했고, 부정평가 65.5%로 14.2% 포인트 증가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평가는 9.4%포인트 하락해 32.1%, 부정평가는 64.5%를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도 긍정평가는 2.1%포인트 줄어 42.6%, 부정평가 53.6%가 나왔다 그러나 광주·전라에서는 긍정평가가 8.4%포인트 증가한 64.8%, 부정평가는29.5%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 긍정평가는 4.6%포인트 상승한 43.0%, 부정평가 51.8%를 기록했다.

 

또한, 여성에서도 긍정평가는 5.6%포인트 감소한 40.3%, 부정평가 55.1%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8.9%, 30대 41.7%, 40대 50.0% 50대 42.9%, 60대 36.0%, 70대 이상 33.6%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은 2.1%포인트 상승한 31.8%, 더불어민주당은 1.5%포인트 감소한 30.9%로 양당 격차는 0.9%포인트로 오차범위안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국민의당은 2.1%포인트 감소한 6.5%, 열린민주당은 1.3%포인트 감소한 6.2%, 정의당은 0.6%포인트 상승한 4.8%, 기본소득당은 0.4%포인트 오른 1.2%, 시대전환은 0.4%포인트 올라 0.9%을 기록했고, 기타정당 2.2%, 무당층 15.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5.2%, 민주당이 25.7%를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39.6%, 민주당이 24.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최근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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