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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캐나다서 '가장 존경받는 기술제품 기업' 선정

  • 등록 2021.04.22 10:00:32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캐나다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술기업'(Most Respected Technology Products Provider)으로 선정됐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 '다트 I&C(DART I&C)'와 여론조사기관 '마루 블루(Maru Blu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캐나다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Canada's Most Respected) 프로그램에서 삼성전자는 기술제품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캐나다인 총 3천86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주관적 존경심(respect)을 조사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전체 100점 만점 중 73.5점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소니가 72.3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69.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LG도 이번 평가에서 68.3점을 받으며 전체 4위를 기록했고, 일본 파나소닉이 68.2점으로 뒤를 이었다. 애플은 64.0점을 받아 1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캐나다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처음으로 이번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제프 먼(Jeff Munn) '가장 존경받는 기업' 프로그램 대표는 "기업에 대한 존경은 지역사회 기여와 정직성을 의미한다"며 "삼성의 대단한 성과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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