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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성희롱 논란’ 박나래 수사 착수

  • 등록 2021.04.30 11:02:2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경찰서는 30일, 개그우먼 박나래가 웹 예능에서 한 성희롱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혐의로 수사를 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되어 고발인 조사까지 마친 상황이다.

 

경찰은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을 확인할 수 없어 제작사 측에 요청해 영상자료를 받았으며, 영상 전후 상황을 살펴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안인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최근 CJ ENM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암스트롱맨’이라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인형의 팔을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가 성기 모양을 만들며 장난스럽게 발언해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작진은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공식으로 사과했으며 박나래도 자필 사과문을 냈다.


마포구, ‘직접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3월 29일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무담보로 신청 조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 현장접수처는 3월 29일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접수처에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재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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