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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사 49%, “정부, 원격수업에 ‘줌’ 사용 위해 비용 지원해야”

  • 등록 2021.05.17 11:11:33

 

[TV서울=이현숙 기자] 교사 절반정도가 정부가 원격수업에 활용되는 민간 원격수업 플랫폼 ‘줌’(ZOOM)이 유료화되면 정사용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17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국 초·중·고 교원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73.3%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에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e학습터’(10.2%), ‘구글 클래스룸’(7.4%), ‘EBS 온라인클래스’(4.8%)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오는 8월 유료화되는 줌에 대한 대안으로는 조사 대상의 49.0%가 ‘줌 지속 사용을 위한 비용 지원’을 꼽았으며, ‘안정적 무료 플랫폼 혹은 웹 기반 무료 화상회의 서비스 발굴 및 제공’(25.6%), ‘e학습터나 EBS 온라인클래스 대폭 보완 및 활용 권고’(24.0%) 순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교사들은 줌이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 없고, 초등학교의 경우 전담 수업 때도 담임이 호스트 기능만 넘겨주면 학생들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필요가 없는 등 쉽고 편리해 많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사가 상황에 따라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의 안정성·편리성을 완벽하게 보완하되 그때까지는 줌 사용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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