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


국회사무처,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교육 실시

  • 등록 2021.05.18 11:31:08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강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은 국회고성연수원 인근 고성‧속초‧양양지역 6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역할과 의회정치 및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지역 학생들의 국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참가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온라인 및 학교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방문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방 소재 학교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된다.국회의정연수원은 지난 12일 고성군 소재 도학초등학교에서 시범 교육을 실시하여 ‘대한민국 국회 알아보기’를 주제로 국회의 구성, 국회에서 하는 일, 국회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국회 퀴즈, Q&A 등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오는 20일에는 양양군 소재 양양초등학교, 21일은 고성군 소재 천진초등학교를 찾아가 총 101명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학교 방문)을 실시한다. 국회고성연수원 전임교수 3인(김영필 교수, 김태환 교수, 홍선기 교수)은 각각 ‘정치가 뭐에요’, ‘대한민국 국회 알아보기’, ‘알기 쉬운 국회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 및 강의 참여 확대를 위해 10~20명 단위 소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앞으로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송부된 신청서를 팩스(Fax. 033-639-1347) 또는 이메일(hmha@na.go.kr)로 제출하여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성과 부풀리기' 논란…인천경실련, 윤원석 청장 정보공개 청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국외 출장 성과 부풀리기' 논란 등과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윤 청장이 성과 부풀리기, 항공권 늑장 예매, 혈세 낭비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외 여건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 불거진 논란이어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며 "인천경실련은 지역사회와 함께 인천경제청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이 이번에 공개를 청구한 내용은 윤 청장의 국내외 출장 기록, 투자유치 현황, 전임 청장 투자유치 사업 관련 후속 조치 현황이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 1월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비행기 푯값으로만 3천38만원을 사용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인천경제청은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해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윤 청장의 임명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항공료로 900여만원






정치

더보기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특검 계속 구속 수사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 강희석 조은아 부장판사)는 8일 구속적부심을 한 뒤 이 전 대표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씨는 구속 상태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추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고 그가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1일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등에도 연루돼 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들여다보던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전 대표 측은 특검팀이 이정필씨의 허위 진술만으로 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