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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강몽땅' 축제 돌아온다…10월 비대면 개최

  • 등록 2021.09.21 10:23: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대표 축제인 '한강몽땅' 축제를 다음 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폴 인 한강'(Fall in Hangang·한강에 빠지다)을 주제로 1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만든 한강 관련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행사와 비대면 한강 투어 등이 준비 중이다.

 

수상레포츠·문화공연 등을 아우르는 한강몽땅 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여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왔으나,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장마 수해로 취소됐다.

 

올해는 7∼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후 시는 10월 1∼17일을 개최 시점으로 잡고, 걸으면서 관람하는 워크스루 전시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해왔으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체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키로 하고 일정도 다시 조율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프로그램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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