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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 모집

  • 등록 2022.02.21 11:13:45

[TV서울=이현숙 기자] 장애인단체 등 관련기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인턴 24명을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단체 등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국가·서울시·자치구·공공기관에서 진행한 인턴제 사업이나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았던 경우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시 홈페이지(https://seoul.go.kr)에서 인턴 모집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3월 11일에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4일에 사전 직무교육(사업기획 및 결과보고, 문서작성 프로그램 활용법, 회계기초, 직장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업무 현장에 투입되며, 12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월 급여는 약 230만원(세전/4대보험료,기관부담금 포함)을 받을 수 있다.

 

 

김건탁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은 충분하지만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많다. 이에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를 통해 당사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더 나은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회장 '직선제' 도입 추진…선거제도 개혁 신호탄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한체육회 전체 구성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양성을 담아내고,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의 활동에 책임감을 높이려는 게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체육회장 선거제도 변화의 혁신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16일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회장 선거에서 체육회 모든 구성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형태의 '직선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월 회장 선거 때 대의원 2천244명의 53.8%인 1천209명만이 투표에 참여했다"면서 "체육회 전체 구성원들의 참여권을 보장하려는 게 추진 중인 선거 개혁의 기본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 회장은 지난 1월 14일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4월 출범시킨 체육단체 선도제도개선위원장에 국내 최고의 '선거 전문가'인 김대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선임했고, 이 위원회는 한 달여 활동을 거쳐 투표권을 전면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제도개선위는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선거 4대 원칙(보통·평등·직접·비밀)에 근거해 체육회 경기인등록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구성원(경기인, 대의원, 임직원)에게

배우 황정음, 회삿돈 횡령해 42억 원 코인 투자…"심려 끼쳐 죄송"

[TV서울=이천용 기자]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황씨는 2022년께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4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씨는 이 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씨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황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하게 되면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황씨 측 변호인은 "해당 기획사 수익은 피고인 활동에서 발생하기에 궁극적으로는 피고인에게 귀속되는 사정도 있다"며 "코인을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할 예정인 점을 참작해 달라"고 말했다. 황씨는 새로 계약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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