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TV서울=이현숙 기자] 차일호 한국결혼상담협회 전국회장(77)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5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차 예비후보는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경역학 석사)했으며, 호서대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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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송파구는 2024년 공약이행완료율 60%(100개 중 60개 사업 완료), 목표달성도 9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공약이행완료율 53.05% / 목표당성률 92.55%)을 크게 상회했다. 또한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2024년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오금공원 시설 환경개선’, ‘어르신을 위한 바리스타 육성지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료했다. 아울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풍납토성 일대 재산권 보장’,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지원’, ‘석촌호수 관광명소화 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내 학교에서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 공개 등을 규정한 조례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대법원이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재의결무효확인소송에서 시의회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서울시교육청에 조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의회가 2023년 5월 제정·공포한 것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시행과 그 결과의 지역·학교별 공개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서울형 기초학력 기준과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등도 명시하고 있다. 조례 공포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이 ‘기관위임사무’에 해당해 조례로 다룰 수 없으며, 진단검사 결과의 공개가 상위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해당 조례가 조례제정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공개를 규정한 내용 역시 상위 법령에 위반
[TV서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주말까지는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오늘 오후 중 (윤 전 대통령에게) 연락을 취해 말씀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릴 것"이라며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 드리겠다"고 예고했는데 이날 구체적인 요청 시점을 밝힌 것이다. 그는 "저희가 탄핵의 강을 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탄핵의 강을 넘기 위해 대통령과 관련된 문제는 이미 답이 나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대해 김문수 후보와 결이 다른 것 같다'는 질문에 "아무래도 이것은 당의 판단이고, 당의 판단을 (김문수) 후보도 존중해줄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해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당정 협력, 당-대통령 분리, 사당화 금지 등 3대 원칙을 당헌·당규에 반영하는 것과 관련해선 "지금 법률 검토가 진행 중이고 빨리 진행된다면 다음 주에 의견 수렴
[TV서울=이천용 기자]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들을 초청한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서 사령탑으로 깜짝 데뷔한다. 김연경은 KYK 인비테이셔널 두 번째 날인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 올스타팀 간 대결 때 '스타 팀'의 감독 겸 선수로 '월드 팀'을 지휘하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지략 대결을 벌인다. 작년 경기 때는 2020 도쿄 올림픽 때 한국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은 뒤 대표팀 사령탑까지 역임했던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전 감독과 아본단자 감독이 각각 양 팀의 지휘봉을 잡았었다. 이벤트 경기이기는 하지만, 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연경이 감독을 맡은 스타 팀에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함께 뛰었던 같은 아웃사이드 히터 멜리하 디켄, 에르하 에르뎀과 아포짓 스파이커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 등이 포함됐다. 또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월드 팀에는 아포짓 스파이커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와 아웃사이드 히터 나탈리아 페헤이라(브라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비테이셔널 첫날인 17일에는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는 세계올스타팀과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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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16일 13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