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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아량 시의원, “쌍문역 지하공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길”

  • 등록 2022.05.06 10:40:2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쌍문역 ‘역사환경개선(냉방) 및 문화예술철도역사 리모델링 공사’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4번 출구 에스컬레이트(E/S) 신설 공사가 4월 말 최종 완료됐다”며 “쌍문역이 도봉구의 새로운 ‘문세권’으로 지역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통 후 33년이 경과한 노후 역사인 쌍문역의 냉방시설 및 노후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문화예술철도 지하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와 3번 출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 시설을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9년 8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426억7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특히, 쌍문역 문화예술환경 조성공사를 통해 문화, 예술, 역사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는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쌍문역 지하공간의 디자인 콘셉트는 ‘시간의 프레임(오래된 공간의 재해석, 새로운 공간의 재구성)’으로 바쁜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오래된 지하철 역사의 양 벽면을 다른 프레임으로 구성해 서로 다른 타임라인이 교차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쌍문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6만2천여 명이며, 3번 출구는 버스 환승이용객의 주 출입구로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불편했으나, 3번 출구 E/S가 지난 4월 29일 개통돼 지하철 이용 주민들이 접근성 향상과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송아량 시의원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월말 쌍문역이 문화예술철도 역사로 탈바꿈하고 3번 출구 신설 에스컬레이트가 개통됐다”며 “쌍문역이 지역주민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도봉구의 새로운 ‘문세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서울시 표창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모자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가 주관하는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다. 강서구는 저출생 시대에 맞춰 임신 전부터 출산과 영유아기까지 이어지는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기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구는 올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총 9,216건을 지원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남성에겐 정자정밀형태 검사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난임부부 대상 시술비 총 3,552건을 지원했다. 1회당 30만 원에서 110만 원에 이르는 시술비를 출산 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대폭 확대해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 진단 부부 35쌍을 지원했다. 아울러,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3,487명을 등록·관리하고, 철분제 2,

송파구, 서울시 정원도시상 ‘대상’ 수상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2월 10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2025 서울시 정원도시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직접 조성·관리해 온 ‘송파 마을정원사’ 정원이 서울시 최고의 정원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2025 서울시 정원도시상’은 시민 주도로 정원을 가꾼 우수 사례를 발굴·격려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공모로, 올해는 총 21개 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송파 마을정원사’가 최고 우수 사례로 꼽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송파 마을정원사가 가꾼 정원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새로운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 인근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년간 폐쇄돼 있던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이 마을정원사들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정원과 산책로를 품은 신천근린공원으로 재탄생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또, 신천근린공원 정원관리 자원봉사 활동에는 인근 기업 임직원을 포함해 10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심사평에서 “주민 협업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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