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작년보다 청렴도 높여

  • 등록 2023.01.26 16:52:40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새내기 직원들의 청렴루키와 구청장의 명예루키 활동이 빛났다. 청렴루키는 새내기 직원들과 구청장이 함께 청렴 공감 토크를 통해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 시책을 홍보하는 등 조직 내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 책읽기 교육 ▲이해충돌방지 실천 결의 서약서 작성 ▲이해충돌방지 집중 교육 및 온라인 신고센터 개설 ▲전 직원 릴레이 청렴 서약서 서명 ▲청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공직자는 공익의 대변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에게 봉사하고, 청렴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는 전 직원과 구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