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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보이즈 플래닛' 1위는 장하오…성한빈·석매튜 등 데뷔

  • 등록 2023.04.21 12:08:10

 

[TV서울=신민수 기자]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보이즈 플래닛'에서 장하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최종회에서는 장하오, 성한빈, 석매튜, 리키, 박건욱, 김태래, 김규빈, 김지웅, 한유진이 순서대로 톱(TOP) 9위에 올라 9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 데뷔 그룹명은 '제로베이스원'이다.

최종 우승자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집계된 1차 투표와 생방송 중 엠넷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계된 2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1차 투표는 약 184개국에서 누적 투표수 총 817만7천501표를 기록했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엠넷이 오랜만에 선보인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은 시청자 투표만으로 데뷔 조를 선발하는 엠넷 특유의 오디션 포맷을 따랐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태에 이어 '걸스 플래닛'에서도 부정 투표 논란에 휘말렸던 만큼, 이번에는 투표 집계부터 결과 산출까지 모든 과정을 독립적인 외부 기관을 통해 검증받으며 투표의 공정성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부정투표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넣기도 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주 시청자층이 TV보다는 OTT(동영상 스트리밍)에 더 익숙한 젊은 세대이다 보니 시청률은 0∼1%대로 고전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회도 1.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참가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전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방송에는 수용 가능 인원수인 6천명을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렸다.

 

이에 엠넷 측이 방청권에 당첨된 팬들의 입장을 막으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엠넷은 이에 대해 "1~3차 미션 녹화 무대 초청때 평균 노쇼율(참석하지 않는 비율)이 약 20% 발생했다"며 "이를 근거로 방청객을 모집했으나 방청 참여율이 전보다 현저히 높아 준비된 티켓이 소진됐다"고 해명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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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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