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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단국대, 대통령기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 등록 2023.07.05 17:37:07

 

[TV서울=변윤수 기자] 단국대(충청남도)가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는 5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단국대가 인하대(인천광역시)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경장급(75㎏ 이하)을 인하대에 먼저 내준 단국대는 소장급(80㎏ 이하),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에서 상대를 내리 꺾으며 3-1로 역전했다.

단국대는 선택권을 사용해 역사급(105㎏ 이하) 김효겸(인하대)을 먼저 내보낸 인하대에 추격을 허용했다.

 

단체전에서 2점 차가 나면 뒤진 팀은 단 한 차례 선택권을 사용해 남은 체급 중 특정 체급의 경기를 먼저 치를 수 있다.

이어 용사급(95㎏ 이하)에서도 김준태(인하대)가 김수호(단국대)를 안다리와 잡채기로 쓰러뜨려 3-3을 만들었다.

장사급(140㎏ 이하)에서 김지율(단국대)이 조웅현(인하대)을 들배지기로 넘어뜨려 단국대의 단체전 우승이 확정됐다.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새내기 우재혁(영남대)이 소장급 1위에 올랐고. 청장급 4학년 조민성(경남대)은 대학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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