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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영호, 민주당 쓰레기 발언에 분노 폭발

  • 등록 2023.09.07 10:56:00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6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를 상대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충돌했다.

 

태 의원이 이날 질의 중 “독재정권 김정은 편을 들면서 북한 인권 문제만 나오면 입을 닫고 숨어버리는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라는 이름을 달 자격도 없는 정당”이라며 “이런 것이 바로 공산 전체주의에 맹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야당 의원들은 "역시 공산당원답다", "북한에서 쓰레기가 왔다"고 비난했고, 태 의원이 의원석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쓰레기? 발언 주의하라"고 항의했다.

 

이에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의원석을 향해 손가락질하지 말아달라. 인신공격적인 발언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 부탁한다. 조용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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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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