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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주 더드림교회 장로, 성결대에 15억여 원 상당 부동산 기증

“예배 전용 채플관 건립 위해 사용”

  • 등록 2023.10.30 13:29:04

 

[TV서울=변윤수 기자] 박근주 장로(더드림교회)가 15억여 원 상당의 부동산(아파트)을 성결대학교에 기증했다.

 

박근주 장로의 이번 기부는 성결대의 건립 이념인 ‘전인적인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환경의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성결대학교는 지난 18일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조일구 목사를 비롯해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 성결대 총장 김상식 목사와 (주)가나다산업 대표이사 박근주 장로와 장정‧박성민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드려진 예배에서 조일구 목사(총회장) ‘소유로 섬긴 사람들’을 제목으로 설교해 기부의 성경적 의미를 전했다.

 

 

 

박근주 장로는 “부족한 것을 드렸을 뿐인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더욱 겸손히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장로는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교육과 경제가 성장한 이유는 바로 교회에서 기도와 말씀을 통한 교육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본다. 성결대학교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신학생을 양육하여 이 땅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며 초대교회의 부흥 역사가 다시 한 번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식 목사(총장)도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성결대학교가 예배드릴 전용 채플이 없었다는 것은 교단 전체에 큰 아쉬움이었다. 가나다산업의 대표이신 박근주 장로님의 기부를 통해 예배 전용 채플 건립의 첫 단초가 마련됐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고, ‘기부’와 ‘헌신’에 의해 시작된 채플관이 순조롭게 완성되기를 모든 이가 헌신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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