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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등 40대 청년인재 3명 영입

  • 등록 2024.01.31 10:57:17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31일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등 40대 청년 인재 3명을 총선을 앞두고 영입했다.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년 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 마련에 앞장선 현장 전문가 3명을 국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정민(40)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 연구원은 2010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연구와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모임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창립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청년 자소서·면접 멘토링을 해 왔다고 조 의원은 소개했다.

 

 

조 의원은 "반도체 관련 정책과 함께 다양한 청년들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당과 윤석열 정부의 청년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규(48)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은 작년 4월 청년들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단체를 발족해 청년임대주택 건설 시 금융과 정책 지원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조 의원은 "이 회장은 1998년 작은 냉면집을 시작으로 식당업에 뛰어든 후 다양한 업종에서 총 14번의 점포를 개업하고 8번의 폐업을 경험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여러 개의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성공적인 사업가"라며 "청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청년 주택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영훈(49)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 청년 조직인 JC에서 제60대 중앙회장을 지내며 '어린이 지킴이 운동본부'를 발족해 어린이 보호 활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청년 정치참여 확대, 약자와의 동향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 발휘해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한 연구원은 경기도 화성에, 이상규 회장은 서울 강북 지역에, 이영훈 전 회장은 현역이 없는 수도권 지역에 각각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의원은 "인재영입위에서 오늘까지 총 28명을 영입했는데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해 수도권에 배치할 예정"이라며 "2월 2일에는 예술·체육계 분야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당에서 비례대표를 위한 공관위를 따로 출범시킬 걸로 안다"며 "인재영입위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할 수 있는 좋은 인재들을 발굴해 공관위에 추천할 예정으로, 이번 주부터 비례대표 인재 영입과 관련한 검증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미경 시의원, 이문초 방문해 폭염 대응책 살펴

[TV서울=이천용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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