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9.9℃
  • 구름조금대전 10.7℃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3.3℃
  • 구름많음고창 11.6℃
  • 구름조금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0℃
  • 구름조금보은 8.6℃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평택시,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남측 158만㎡에 첨단복합산단 조성

  • 등록 2024.02.12 09:42:41

 

[TV서울=곽재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산업단지인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남측에 반도체 산업 지원 용도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시는 고덕면 방축리 일원에 158만㎡ 규모의 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1·2단계)를 계획 중이다.

1단계 사업 대상지는 46만㎡ 규모로, 삼성전자 고덕캠퍼스에 공급할 질소 등 가스 생산을 목적으로 구상됐다.

이 사업은 평택첨단복합산단PFV㈜가 내년 말까지 4천258억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첨단복합 일반산단(1단계) 사업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면 이달 중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1단계 사업 부지 남측에 112만㎡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반도체 업체 집적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2단계 사업 부지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향후 사업 시행자로부터 산업단지개발계획 신청서를 접수하면 각종 재해영향 평가를 거쳐 심의한 후 내년 말께 산단계획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첨단복합산단이 완공되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국가 경쟁력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재 시의원,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 ‘하이패스’ 도입 및 통행료 전면 폐지 촉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교통실장을 상대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시스템을 ‘하이패스’ 방식으로 전면 개편할 것과, 장기적으로 도심 방향 통행료 징수를 전면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먼저 지난 2월 시정질문에서 지적했던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의 기기 오류 문제가 개선된 점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당시 함께 주문했던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이 여전히 답보 상태인 점을 꼬집었다. 김형재 의원은 “현재 남산1·3호 터널 요금징수시스템은 운전자가 일시 정차 후 요금징수원에게 직접 납부하거나(현금ㆍ카드), 카드 태그, 사전 등록된 녹색카드 결제 방식 등이 사용되고 있어 차량이 서행하거나 정차해야만 해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부산 광안대교 등 타 지자체나 고속도로처럼 시민 편의를 위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장은 “남산터널은 면제 차량 비율이 약 67%에 달해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터널 출구와 요금소 간 거리가 짧아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