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코스피, 하락 출발후 2,750대서 제한적 등락

  • 등록 2024.03.27 09:28:52

[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한 뒤 2,750대에서 약보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포인트(0.19%) 하락한 2,751.9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0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91억 원, 170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449억 원 매수 우위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343.8원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8%), 나스닥지수(-0.42%) 등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들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장 막판 대형주 위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반전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2%대 하락하는 등 '매그니피센트 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중 5개 기업이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1.4%)을 제외한 대부분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81%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는 미국 증시 약세,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대기 심리 등 중립 이하의 대외 환경으로 인해 차익 실현 압력을 받으면서 업종 및 테마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썼던 삼성전자[005930]는 0.63% 하락한 7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0.91%), 삼성물산(-0.87%), KB금융(-0.84%), 기아(-0.70%)도 약세다.

 

삼성SDI(3.59%), LG에너지솔루션(1.35%), 현대차(0.83%), NAVER(0.74%), SK하이닉스(0.45%) 등은 강세다.

 

업종별로는 보험(-0.87%), 증권(-0.68%), 전기가스업(-0.75%), 음식료품(-0.41%) 등이 약세고 운수창고(1.06%), 철강및금속(0.55%), 서비스업(0.54%), 전기전자(0.23%)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포인트(0.12%) 하락한 915.0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6포인트(0.19%) 내린 914.3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1억 원, 기관이 52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12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9.79%), 셀트리온제약(-2.75%), HLB생명과학(-2.10%) 등은 약세다.

 

반면 엔켐(5.65%), 에코프로(4.19%), JYP Ent.(2.97%), 에코프로비엠(1.37%) 등은 오르고 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정치

더보기
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