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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전국 맑고 영남은 낮 25도 웃돌아…동쪽은 황사 주의

  • 등록 2024.04.25 08:39:42

[TV서울=곽재근 기자] 목요일인 25일 맑고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낮에 덥겠다.

아침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동쪽 지역에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에 영향받고 서풍을 맞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기온은 6~13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9.6도, 대전 10.8도, 광주 11.4도, 대구 13.6도, 울산 14.1도, 부산 14.5도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은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이에 영남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 호남, 경북내륙 등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곳이 많겠다.

서해안은 서해상 해무가 유입되면서, 내륙은 전날 내린 비로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발생했다.

서해상에 더해 남해상과 제주해상에도 당분간 해무가 끼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23일부터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현재 기류를 보면 황사는 대체로 우리나라 위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우리나라 동쪽 미세먼지(PM10) 농도를 높일 수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낮부터 강원영동과 경북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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